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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7

소독용알콜과 계피로 수제 벌레퇴치제 만들기 2021년 여름은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기도 했었지만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던 한해라 느껴진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인간이 환경을 얼마나 파괴하고 있었는지 새삼스레 반성하게 되기도 했던 한해다. 8월의 중순을 지나는 시기에 지난 주 비가 와서였던지 무더위가 한층 기세가 꺾인 듯한 선선함마저 들기도 하는 날씨인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바로 무더위의 불청객인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도시 특히 서울에서 뇌염모기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올해 여름을 지나면서 찾아볼 수 없던 하나의 특이점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올해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던 탓에 습하고 고인 물이 많지 않아 모기가 서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2021. 8. 20.
고창, 복분자와 장어로 떠나는 건강여행/고창이그린테라피/장어 예로부터 전북 고창은 선운산 어귀 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풍천'에서는 장어가 많이 잡히는 곳이라고 하다. 때문에 원기회복 여행으로 고창은 빼놓을 수 없는 건강여행지라 불릴만한 곳이다. 더군다나 고창은 복분자의 고장으로 불린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풍천에서 잡히는 장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고소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게 특징이기도 헌데, 일부 사람들은 풍천장어가 풍천이라는 고장에서 잡히는 장어가 아닌가 하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긴 필자 역시 장어하면 풍천장어라 해서 예전에는 풍천이라는 곳에서 잡히는 장어를 일컫는 말인줄 알았으니 말이다. 꽃무릇이 꽃망울을 피우는 9월에 고창을 찾았다. 고창에는 특별한 가볼만한 곳이 있는데,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사업단'이 있는 곳.. 2017. 9. 20.
[전북 고창]장어&복분자 푸드테라피, '이만하면 비주얼 끝판왕이쥬~'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니 몸이 지쳐가는 게 실감이 나는 때가 많다. 한여름의 보양식으로 각종 약재를 넣고 삼계탕을 진하게 끓여 먹으면 여름 더위를 피한다는 말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남자의 스테미나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장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장어는 따뜻한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특히 남자에게 좋다는 입소문이 많기도 하지만, 여성들에게도 피부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통한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B, 니코틴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약해진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많아 병문안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제철은 7월과 8월이지.. 2016. 12. 1.
[경북 분천]한여름에 만나는 겨울을 만난다면 '분천 산타마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날씨 탓에 에어콘 빵빵하게 시원한 은행으로 휴가를? 그러기에 너무 휴가가 초라하게 여겨질만 할 것이고, 어딘가는 가봐야 할 듯한 한여름이다. 지난 겨울 뜻하지않은 겨울 여행으로 경북을 찾았다가 들렀던 특이한 축제의 고장 '분천역 산타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흔히 '산타' 하면 겨울을 떠올리기 마련이고 눈쌓인 한겨울 풍광과 어울러져 있는 테마관광지라면 모를까 한여름에 만나는 산타마을이라.... V-트레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분천역은 여름 휴가지로 꽤 매력적인 곳이다. 한 여름에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아봄이 어떨까 싶기도 해 보인다. 지난 7월 23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여름시즌이 문을 열었다. 겨울철 볼거리와 놀이거리라면 역시 뭐니..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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