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축제3

[고창 여행] 선운사 가을을 사진에 담다니...욕심이다 복분자와 장어로 유명한 전북 고창은 11월 초 가을 단풍이 절정이다. 파란 가을 하늘빛과는 너무도 대조적으로 선운산은 오색빛깔로 넘실거리는 모습이다. 고창을 찾는 여행자들이면 아마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지만, 역시 선운사를 답사하지 않는다면 고창을 찾았다고 할 수 없으리라 여겨기지도 하다. 특히 가을색으로 물들어있는 11월에 찾는다면 말이다. 전국의 명승고적은 저마다 매력을 발산하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어느 지역을 찾게 되면 오래된 사찰을 찾곤 하는데, 사찰이 위치한 곳은 자연과의 조화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끼고 도는 주진천을 따라 형성된 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우고 잠시 휴식겸 '힐링파크 베피팜'을 찾았다. 고창의 대표적인 생산물인 복분자를 이용해 다양한 .. 2018. 11. 8.
[고창여행] 고창발효 보리빵과 수제쿠키 만들기 '화산영농조합법인' 지역마다 특색있는 특산품이 있기 마련인데, 전북 고창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어와 복분자다. 고창의 풍천장어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고창에 위치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영상과 함께 장어와 복분자에 대한 일화를 자세하게 볼 수 있기도 하다. 일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옛날 노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자식이 없었던지라 매일 지성으로 기도를 드렸더니 신령이 꿈속에서 나타나 선운산 아래 주진천에서 영물을 잡아 달여먹으면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꿈이었다. 노부부는 주진천에 나가 그물을 던지니 뱀같은 물고기가 잡히는지라 정성스레 달여먹었더니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그 영물이란 것이 바로 장어다. 바닷물과 냇물이 만나는 곳은 영양분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지역을 '풍천'이라 일컫고 이곳에서 잡히는.. 2018. 11. 7.
가을단풍 기행길에 만난 '2015 속리축전' 복잡한 머리속을 비울겸 가을단풍 여행을 떠나봤어요~ 그저 복잡하고 심란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떠나는 여행이 최고인 듯^^ 어디로 갈까 하다 정이품송으로 이름난 속리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속리산 하면 법주사로도 유명한 관광명소인데, 문장대와 천왕봉으로 산행을 떠나도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문수봉, 정법대와 신선대, 입석대 등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도 많아 보은군 속리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면 제법 단풍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말을 맞아서 보은군 속리산면으로 찾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들기도 했어요. ㅜㅜ 하필이면 떠나는 날 새벽에 비가 내렸으니까요... 걱정도 잠시^^ 속리산에 도착했을 때에는 때마침 산행하기에 적당한 선선한 날씨로 변했다는~ 서울에서 버스로 이동해서 속리산 입구에 도착했.. 2015.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