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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53

tvN 빠스껫 볼 첫회, 가슴 메어지던 통한의 1분! '한성별곡-정', '추노' 단 두작품만으로도 곽정환 감독의 작품세계가 전해주는 감흥은 특별했다. 사극이라는 장르가 대체적으로 왕과 이름난 위인전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반면에 곽정환 감독의 작품에서는 민초가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다. 아직도 드라마 '추노'에서의 대길이 향했던 마지막 돌진은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을만큼 사극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곽정환이라는 이름의 작품은 어딘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감독 곽정환은 시대극에서는 한때 실패를 맞보기도 했었다. 현대판 '도망자-Plan B'라는 작품이 대표적이라 할만하다. 곽정환 감독이기에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 tvN의 개국 7주년 드라마인 '빠스껫 볼'이라 할만하다. 사실 우려가 없었던 것은 .. 2013. 10. 22.
진짜사나이 장혁, 실보다 득이 더 많은 씨름 대굴욕! 자신도 어쩌지 못해 허탈한 웃음이 나올때가 간혹 있다. 예상치 못했던 순간을 맞았을 때에 그러하다. MBC의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에서 오랜만에 한방을 떠트린 액션배우 장혁의 굴욕은 시청자들에게는 너무도 즐거운 주말 저녁시간대를 맞이해준 모습이었다. 사실 사람의 굴욕적인 모습에 박장대소한다는 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장혁의 굴욕은 한편으로 본다면 액션배우 장혁이라는 배우에게는 이미지를 전환시킬 수 있었던 기분좋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액션배우들에게서 느끼는 일반인들의 생각은 어떨까? 왠지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싸움을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보통사람들보다는 다혈질적이라 여길 수도 있겠다. 그중에 한 배우가 장혁이라는 배우일 거라 여겨진다. 배우인생에서 장혁은 온갖.. 2013. 7. 29.
'마의'에서 '대풍수'까지 안방극장 사극광풍, 왜일까? 최근의 TV드라마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사극열풍을 지나서 광풍이라 할만큼 다양한 사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잡아 주중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가 매 작품마다 자리하고 있는지라서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주말내내 사극을 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조승우와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인 '마의'가 시작되면서 MBC에서는 수목드라마 '아라사또전'과 함께 두 작품을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공중파 3사의 드라마 편성을 보게 되면 가히 사극의 광풍이라 불릴만하기도 합니다. 이미 월화드라마로 MBC의 '마의'와 경쟁작인 SBS의 '신의'는 고려말 공민왕과 최영 장군을 환타지로 엮어놓은 작품입니다. 현대에 살고 있는 성형외과 은수(김희선)가 노국공주(박세영)을 치료하기 위해서 과거.. 2012. 10. 3.
tvN 제3병원 제작발표회, 최수영-김민정-최윤소...여신대결은 흑백 드레스코드에서부터 tvN의 '코미디빅리그'에서 방청객으로 등장했었던 소녀시대 최수영이 잠깐동안 앞으로 방영될 드라마 한편을 홍보하던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제3병원'이라는 드라마였었습니다. 지난 29일 학동역 인근의 호텔에서 tvN의 새로운 드라마 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열렸었습니다. 블로그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박드라마가 될 조짐이 역력해 보여요. 에는 남자배우로 김승우와 오지호, 임형준과 원로배우인 박근형과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인데, 여배우로는 인형같은 외모를 지닌 김민정과 영원한 삼촌팬을 두고 있는 소녀시대의 최수영, 리고 최윤소 등이 출연하는 tvN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밤 11시에 20부작으로 방송됩니다. 첫방송은 오는 9월 5일 수요일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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