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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12

열혈장사꾼, 팜무파탈로 이미지변신 성공한 채정안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저녁시간대를 주름잡던 KBS의 대하드라마인 가 막을 내리고 그 자리에 현대극으로 편성된 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KBS의 안방극장으로 굴림하던 대하사극이 사라진 데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도 초반 긴장감있는 전개와 스피드한 전개로 눈길을 끄는 구도를 취하고 있어 관심이 가는 드라마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 세일즈 4대천왕의 한사람으로 등장하는 재희 역의 채정안의 변신이 주목됩니다. 비정하리만치 세일즈 세계에서 권모술수적 인물이라 할만한 승주(최철호)에게 버림받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재희는 극중 초반이라서 아직까지는 승주와의 과거사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캐릭터에 해당합니다. 재희와 승주사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었는지, 왜 그 둘이 헤어지게 되었는지.. 2009. 10. 19.
천추태후 종영, 아쉬웠던 점 & 흡족했던 점 거란의 3차침입을 강감찬의 구주대첩 또는 귀주대첩으로 대승을 거두며 KBS2 채널에서 방송되던 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방송되면서부터 줄기차게 거론되어진바 있는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궂이 덧붙여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대하사극에서 대하드라마로 타이틀롤이 바뀐 부분도 그러하지만, 사실상 채널이 이전되면서부터 드라마의 한 형태를 띤것이 가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는 요부의 이미지에서 전사의 이미지로 각색된 부분에서 는 잘된 부분과 심각한 왜곡이라는 두가지 장단점을 동시에 내비친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역사적 잣대에 비춘 천추태후 솔직히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기도 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내는 것이 드라마라는 부분이.. 2009. 9. 28.
천추태후, 역사적 환타지에 짜맞춘 실험적 사극? KBS의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종영을 남겨두고 거란의 침입을 슬기롭게 막아내는 장엄함으로 종지부를 찍을 듯한 모습이다.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는 어찌보면 실험성이 강한 사극드라마가 아닐까 싶은 모습이다. 과거 KBS1 채널에서 방영되던 대하사극을 KBS2채널로 옮겨가면서 시청률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이는 단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각 방송사마다 보여지는 사극드라마는 각기 특색을 달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KBS의 대하사극은 정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때문에 적잖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던 드라마였다 할수 있다. 그렇지만 는 사실상 정통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인기를 쫓아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KBS의 대하드라마의 특징은 치밀한 인물들의 갈등이 주.. 2009. 9. 27.
천추태후, 강조역 최재성-사극장르의 새로운 재발견 KBS2의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연차적인 살생부의 포문을 연듯한 모습이다. 극중 대장군으로 다시 복직하여 거란의 2차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나섰던 강조(최재성)이 이현운(최준용)의 배신으로 포로가 되었지만 마지막 혼신을 다해 거란황제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로 끝이났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거란황제는 거란병사 100명과의 대결을 제안하며 살길을 열어주는 듯 보였지만, 끝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KBS의 대하사극은 여타의 대하드라마와는 달리 인물중심의 전개가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했던 모습을 보였지만, 에서는 천추태후(채시라)-강조-김치양(김석훈) 3인을 주인공 시점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다소 저평가 되어있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 할..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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