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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42

개과천선, 김명민-김상중 카리스마 격돌! 새로운 판이 열렸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1회는 배우들의 연기 카리스마의 격돌이라는 말이 제격일 법 해 보였다. 차영우 펌의 에이스인 김석주는 펌을 떠나게 됨으로써 앞으로 차영우펌과 부득이하게 등을 지게 될 듯해 보였다. 차영우펌의 대표인 차영우(김상중)는 기억을 잃은 김석주(김명민)이 단시간에 유림사태에 대한 전모를 파악해내는 능력에 다른 변호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석주의 요구대로 사건을 해결해 내는 방안이 최선책임을 간파해냈다. 절대 척을 져서는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도 차영우가 김석주가 제시하는 요구를 수락에 일조했었지만 무엇보다 김석주가 펌을 떠나게 되는 사표를 던질만큼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피해자와 피의자 쌍방 소송과 합의에 대한 구도.. 2014. 6. 12.
개과천선, 김석주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일개 로펌의 실체는 무엇일까?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주인공인 김석주(김명민)의 기억상실보다 더 궁금한 것이 바로 로펌의 주인인 차영우(김상중)의 실체다. 형사소송을 관여하지 않고 기업의 M&A나 금융권 소송을 담당하는 김석주는 차영우 펌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기억상실에 빠지면서 자신이 과거에 했었던 일들을 일거에 잃고 말았다. 김석주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기업들의 이윤을 만들어주었던 것이었을까? 드라마 '개과천선'은 법정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숨겨져 있는 진실은 드러나지 않은 드라마다. 법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합법적으로 막대한 이윤을 남기고 소송을 승리하게 만들었던 김석주는 사실상 법이 허용된 내에서 기업들을 방어했었다기 보다는 법을 이용한 좋지 않은 법조인으로 보여지기만 해 보인다. 기름유.. 2014. 6. 6.
개과천선 9회, 소름돋는 로펌의 실체와 존속살인 변론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여파가 컸던 것일까? MBC의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의 시청율이 결방으로 인해서 한풀 꺾여버린 듯한 모습이다. 7~8회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법정드라마인 '개과천선'은 본격적인 법정대립을 눈앞에 두고 브라질월드컵 출정경기인 한국과 튀니지 생방송 중계로 한회가 결방되면서 목요일 9회가 방송되었다. 내용은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려워진 모습이기는 하지만 드라마 '개과천선'은 시선을 잡는 내용으로 채워져있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9회에서는 법정대립의 주인공들이 완전하게 섭외를 끝낸 모습이었다. 일종에 월드컵 경기의 대진표가 짜여진 듯한 모습으로 차영우(김상중)는 김석주(김명민)을 대신한 새로운 에이스로 전지원(진이한) 검사를 로펌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기억장애를 겪으며 회사에 불.. 2014. 5. 30.
개과천선 8회, 밝혀지는 실체들...싸움은 이제부터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개과천선'이 8회가 되어서야 본편으로 들어섰다. 법정 드라마라는 점에서 본편을 위한 도입부가 상상히 길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구체적인 드라마의 성공요소인 남녀간의 대립과 갈등구조라든가 혹은 캐릭터간에 벌어진 대립구도가 8회가 되어서야 드러났다고 할만하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린 차영우펌의 에이스인 김석주(김명민)의 기억찾기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김석주의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던 것인지, 드라마 '개과천선'의 초반 도입부는 무려 8회까지 김석주 한사람에 의한 차영우 펌의 실체가 보여졌던 것이 고작이었다. 7회에서 등장한 알려지지 않았던 김석주의 약혼녀인 유정선(채정안)의 등장에서부터 재벌가와 연이 맺어져 있는 김석주의 결혼문제는 앞으로 본격적인 기업의 재무구조의 허.. 201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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