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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5

아바타 vs 전우치, 승자 가리기엔 너무 먼 제작비.... 우연찮게도 영화관련 뉴스란에 올라가있는 흥행영화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개봉되어 2009년 연말과 2010년 신년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와 에 대한 비교(?) 기사였습니다. 과연 어느영화가 승자인가 라는 주제의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기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영화를 모두 관람했던 터라서 영화관련 기사에 자연스럽게 갔습니다. 그런데 기사 제목과는 달리 와 에 관련한 비교라기보다는 두 영화가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더군요. 사실상 기사내용을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용이 어떠했을거라는 것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두 영화 모두가 롱런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서 기사를 읽어보았었죠. 두개의 영화를 비교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연말연시 개봉된 극장가.. 2010. 1. 5.
선덕여왕 26화, 엄태웅-숨겨진 연기본색을 깨워야 할 때다 월화드라마로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에서 엄태웅이 때아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다름아닌 죽음을 맞은 천명공주(박예진)의 죽음앞에서도 얼굴표정 변하지 않는 표정연기에 대한 이유 때문이다. 아니 어찌보면 단순히 극중에서 천명공주의 죽음앞에서 슬픔을 연기해야 할 김유신의 모습에서 슬픔에 몰입되지 않았다기 보다 지금까지의 김유신이라는 드라마 상에서의 캐릭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감정표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옳을 법하다. 성인 연기자로 바꿔면서 본격적으로 의 주요 배우진으로 교체되면서도 정작 실질적인 주인공들인 선덕여왕인 이요원과 김유신 역의 엄태웅은 제대로 주연배우로의 자리를 꾀차지 못한 까닭이다. 이는 어찌보면 주인공인 선덕여왕을 다루면서도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2009. 8. 19.
차우(2009), 네티즌 헌터즈 행사를 통해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봤습니다 차우 감독 신정원 (2009 / 한국) 상세보기 21일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출연진, 감독 신정원과 관객과의 만남,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네티즌 헌터즈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1차적으로 영화를 본 관객을 대상으로 선정된 네티즌 헌터즈는 1부로 영화관람을 시작했죠. 7시40분경에 시작한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상영시간 2시간 후인 9시 30분이 후쩍 넘긴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헌터즈와 출연진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신정원 감독과 정유미 박혁권씨가 나올 거라 알고 있었는데, 세분이 더 합류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흔히 재미를 선사해주는 감초연기하고 하는 조연배우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이장역의 김기천씨와 파출소장 역에 이상희씨 그리고 순경역으로 톡톡튀는 웃음을 전해주었던 정윤민씨 행사가 시작되고 두어가지 질.. 2009. 7. 22.
차우(2009), 네티즌 헌터즈에 당첨되다 5인의 추격대와 살인멧돼지라는 독특한 소재로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평가가 명확하게 갈려지고 있는 에 대한 포스팅을 1차로 올렸었다. 개봉일보다 하루 빠르게 시사회를 통해서 본 를 보고 나서 처음 객석에 앉아서 어두운 스크린 장막으로 보여지는 차우의 첫 느낌은 "이건 뭐니"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정체불명의 장르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었다는 표현이 옳았었다. 그렇지만 채 10여분도 지나지 않아서 애초에 생각했던 장르를 떠나 라는 스릴러물을 보기위해 앉아있다는 것이라기 보다 스크린,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보여지고 있는 개성있는 독특한 성격을 바라보는 재미에 빠져들었다. 쉽게 말해서 스릴러나 공포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는 야생멧돼지 한마리의 출현으로 마을이 술렁거리고 그 속에서 인간군상.. 200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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