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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22

바람불어좋은날, 동이의 장옥정보다 팜무파탈한 캐릭터 월화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사극드라마인 에서 악역인 장옥정은 아마도 여타가 공인하는 악녀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시대가 바뀌면서 여러번 리메이크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졌던 장희빈이라는 인물묘사가 질투와 시기를 일삼은 모습이 강렬하기 때문에 악녀라는 이미지가 더 높아졌을 수도 있겠죠. 미색으로 나라를 어지럽힌 여인들은 많겠으나, 한국사에서 조선시대 숙종 재위시기에 경국지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 장희빈입니다. 그 장희빈과 후궁으로 궁에 들어와 숙빈이 되는 최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가 라는 드라마입니다. 여럿의 드라마에서 보여진 장희빈의 악행은 인현왕후를 몰아내기 위해서 어떤 드라마에서는 주술로 저주를 거는 모습도 있었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와 같이 음.. 2010. 7. 19.
바람불어좋은날, 물거품된 12억-현재의 결혼비용은 아닐런지? KBS1 채널의 일일드라마인 에서 소시민 가족인 장정남(강인덕)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났드랬죠. 애물단지같던 시골집이 개발로 인해서 땅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던 일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일드라마는 사실상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부모님들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저녁에 일찍 퇴근하고 귀가하게 되는 날이면 종종 보게되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에서 나끝순(나문희) 할머니의 명의로 되어있던 시골에 있던 땅값이 12억이나 뛰어올라 집안 식구들이 모두가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졸지에 부자가 되는 꿈을 꾸게 된 것이었죠.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그런 결말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설마하니 땅값이 의도했던 데로 장정남 가족들에게 주어질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흔히 코믹함이 깃들어있는 가족드라마에서..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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