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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9

아날로그 세대가 사용해보니 요술상자인 [맵피AP1 네비게이션] 운전을 한다. 차는 모른다. ..... .... 어느 광고의 한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해준다는 CF 카피의 문구처럼 자동차 운전은 하지만 아직까지도 첨단기기라 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조작법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도 낯선곳에 가면 길을 몰라 헤매는 게 일쑤라서 바이럴블로그(www.viralblog.co.kr)에서 실시한 맵피AP1 체험단에 응모해서 기기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맵피AP1를 처음으로 장착해보고 휴가를 떠났었는데, 사실 맵피의 주요기능을 제대로 활용해보지 않고 목적지 설정만으로 해두고 갔다왔던 바 있어서 기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능과 주행에 있어서 맵피AP1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기능에 대해서 간단.. 2009. 8. 25.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오늘 지각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오늘만이 아니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평균적으로 지각을 일삼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시간을 훌쩍 넘겨서 지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10여분 정도의 차이로 지각을 하게 된다. 물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지탄받아 마땅할 일인데도 오늘만큼은 얘기를 토로하고 싶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인가 버스 운전에 대해서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많은 방문자분들이 방문을 해주셨다. 어쩌면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어서 부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그 정반대로 제목때문에 방문해 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제가 왜 지각을 했을까요 본론을 얘기하자면 너무 간단하다. 언제인가부터 한달여정도 전부터였을 .. 2008. 1. 24.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지저분하다고 말한다?? 오늘의 블로그를 보다 문득 참으로 어이없는 글을 접하게 되었다. 다름아닌 지하철역에서 한 어머니가 어린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한 것에 대한 글이었다. 간혹 필자역시 이러한 현장을 두어번인가 목격한 적이 있는 듯 싶다. 그것도 요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지하철 모유수유 사건(?)에 대한 이미지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사실 이런 일을 사건이라 칭하기에는 너무 강한 어조라서 간단하게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 편이 옳은 표현이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자신의 모유를 수유하는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이다. 그것이 공공의 장소가 되었건 밀폐되어 있는 병원병실이나 아니면 조리원 등에서 행하는 행위였건 말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시선에 따라 기타의 블로그에서 얘기한 것처럼 '더럽다', '아줌마스럽다'라는 표현이 나올 수 있을까? .. 200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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