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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12

MBC 주말드라마 무신, 격구대회가 분수령이 될까?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첫 스타트에서는 한자리수라는 저조한 결과를 보인 MBC 드라마 . 5회가 되어서야 그동안 한국판 글레디에이터라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격구대회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되었네요. 역사극으로 MBC에서 야심차게 꺼내는 카드이기도 한데, 그동안 주말드라마에서는 KBS2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야이기도 했었습니다. 첫방송에서는 7%대의 낮은 시청율을 보였지만, MBC 주말드라마 에 대한 기대가 높더군요. 역사적인 사실을 드라마화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과거 역사드라마였던 의 후광을 적잖게 받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할 겁니다. 기존 무인시대가 무신정권의 초기를 보여주었다면 새롭게 방송되고 있는 은 무신정권의 후반기를 다루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역사과정에서 한번.. 2012. 2. 25.
오작교형제들, 개그맨도 웃고 갈 류수영의 질투심 드라마를 보다보면 사실 큰거 한방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는데도 등장하게 되면 웃음이 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시청자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야하는 책임감이 있는데, 간혹 드라마 속 배우가 열연하는 캐릭터를 보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할 때도 있죠. KBS2의 주말드라마인 에서 요즘에 시선이 가는 커플이 있는데, 오작교 농원의 둘째아들인 황태범 역의 류수영입니다. 황태범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완벽남입니다. 게다가 결혼하지 않았던 싱글이니 여성의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캐릭터였었죠. 잘생긴 외모에 거기다 방송국에 다니는 싱글남이 어느날 갑자기 천청벽력같은 선고를 받게 되었죠. 다름아닌 같은 방송국에 다니는 차수영(최정윤) 팀장과의 하룻밤 사건으로 .. 2011. 11. 20.
결혼해주세요, 정임-태호 부부 결국 이혼으로 치닫나? KBS2 채널의 주말드라마 라는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위기의 부부라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 듯한 모습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신혼은 이미 지났 두 남녀 정임(김지영)과 김태호(이종혁)은 서로에 대해서 이제는 너무도 많은 것을 알게 된 중년의 부부와 같은 모습이라 할 수 있는 부부에 해당합니다. 신혼이라고 해도 오랜기간을 연애했던 지라 서로에 대해서 너무도 깊은 것을 알고 있는 부부라 할 수 있겠죠. 어쩌면 서로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이들 부부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약점이자 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 볼 수 있어 보이더군요. 흔히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서로 눈빛만 보아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짐작한다고들 합니다. 그러한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가 부부관계에서는 신뢰라.. 2010. 10. 3.
김수로 1회, 스파르타쿠스를 만들 작정이었나? 철의 제왕과 해상왕국을 건국했던 가야의 김수로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설레기만 합니다. 벌써 첫회를 방송했지만 아직 주인공인 김수로의 본격적인 일대기로 들어가지 않은 모습이죠. MBC에서 특별기획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주말드라마인 의 첫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떤 느낌이 있었을까요. 아직까지 본격적인 내용속으로 들어가지 않은지라 뭐라 평가를 내린다는 게 어쩌면 우를 범할 수도 있겠지만, 첫방송을 보고 나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화려한 전투씬과 연기파 배우들의 깊이있는 연기는 라는 주말 사극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될수도 있을 법합니다. 하지만 첫방송에서 본 는 너무도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만 합니다. 가야라는 국가는 한민족사에서 고대사에.. 201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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