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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25

10월 기대되는 개봉영화 8편 9월 추석을 뒤로 하고 10월로 접어드니 제법 쌀쌀해지는 날씨다. 10월 국내 극장가는 계속되는 한국영화의 대세가 이어질지 기대된다.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쌍끌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개봉 보름만에 5백만을 바라보며 쾌속 관객몰이가 한창이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역대순위 4위에 링크돼 있고, 계속적인 한국영화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도와 더불어 권상우와 성동일 콤비의 '탐정 더 비기닝'이 2백만명을 돌파하며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속편제작이나 혹은 시리즈물로의 기대감도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영화의 강세속에서도 전쟁영화인 '서부전선'은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흥행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설경구와 여진구 콤비의 코.. 2015. 9. 30.
두번째 스무살 1-2회, 최지우 tvN의 진정한 안방마님?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이 출연하는 tvN의 '두번째 스무살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방송을 시작했다. 전편이었던 박보영과 조정석의 '오 나의 귀신님'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두번재 스무살'은 최지우의 출연작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은 로코물로 마흔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아들과 같은 대학교를 다니게 된다는 설정이 알려져 있던 터였고, 흔히 청춘 로맨스물이 될법해 보였던 드라마이기도 했었다. 헌데 뚜껑을 열어보니 로코물의 인기몰이를 끌 수 있는 요소가 다분이 많이 숨겨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노라(최지우)는 결혼을 한 38살의 아줌마로 대학교수인 김우철(최원영)의 아내이자 김민수(김민재)의 엄마다. 헌데 하노라의 아들 민수는 하노라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선배 우철과의 관계에서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점.. 2015. 8. 30.
오나의귀신님 13-14회, 최성재 안에 파우스트 있다! tvN의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은 배우 임주환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배우 임주환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사실상 케이블 드라마인 '오나의귀신님'이라기보단 MBC의 사극드라마였던 장혁 출연작이었던 '빛나거나 미치거나'라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사극드라마에서 배우 임주환이 떠오르기엔 장혁의 열연이나 캐릭터의 특성상 확실하게 이미지를 구축하기엔 부족했던 출연작이라 여겨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tvN의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배우 임주환은 확실하게 최성재 경장이라는 캐릭터로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한 작품이란 느낌이다. 2중적 인격의 상반되는 캐릭터 연기가 눈길을 끌기도 하고, 여배우인 박보영이 박보영 자신인 나봉선과 귀신인 신순애(김슬기)로 빙의돼 김슬기로 변신하는 2중적인 유쾌하.. 2015. 8. 16.
오나의귀신님 11-12회, 가식을 버린 나봉선의 사랑고백 진실한 사랑은 무엇일까? 박보영의 2인 캐릭터 연기가 화제를 몰고 있는 tvN의 '오나의귀신님'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나봉선(박보영)에 의한 사랑찾기가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나약하고 평소 소심한 성격의 나봉선에게는 한가지 능력이 있었다. 남들과는 달리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었다. 할머니와 같은 무녀가 되지 않기위해서 갖가지 요상스런 물건들로 밤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곁에 둬야만 하는 나봉선이지만 귀신의 접근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았었다. 그런 나봉선에게 처너귀신으로 죽은 신순애가 빙의되어 처녀귀신의 한을 풀기 위한 음큼한 행보가 계속됐었다. 썬 레스토랑의 스타셰프인 강선우(조정석)을 짝사랑하던 봉선은 귀신이 된 순애(김슬기)와 모종의 손을 잡게 됨으로써 빙의를 허락했고,.. 201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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