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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버틀러5

[300:제국의부활]살라미스 해전이 스파르타에 미친 영향은? 영화 '300'이 2007년에 개봉하고 7년이 지난 2014년에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어떤 의미를 두고 있을까? 영화를 보기전에 역사적인 배경을 두고 관람한다면 꽤나 흥미로운 얘기거리들을 찾을 수 있는 게 '300:제국의 부활'이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잭스나이더 감독의 '300'은 식스펙 배우들을 내세워 남성미를 극대화시켜 흥행을 일구었다. 특히 비쥬얼 영화로 관객들의 볼거리를 한껏 높여놓은 영화가 '300'이라 할만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나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전편에서 300명으로 페르시아 대군을 막아낸 레오니다스(제라드버틀러)의 죽음이후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 군대와의 격돌을 다룬 영화다. 전편이 육군의 이야기라면 후속작인 '300:제국의부활'은 해군에 대한 이야기라 .. 2014. 3. 13.
백악관 최후의 날(2013), 헐리우드는 한국에 여전히 불친절하다?? 액션 블록버스트 영화인 '백악관 최후의 날'은 미국 심장부인 대통령이 기거하는 백악관이 테러집단에 점령되는 상황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전세계 영화팬들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과연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라는 논리를 들어 액션씬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한국 사람으로써는 그리 기분좋은 영화는 아니다. 물론 남한과 북한의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상황, 유일하게 지구상에서 분단국가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 전세계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법하다. 하지만 작금의 시대에서 단순히 분단국가라는 이미지로 한국을 떠올리는 외국인들 보다는 통신강국이니 월드컵 개최국 등의 수식어로 한국을 더 많이 알려져 있다. .. 2013. 7. 8.
미국 심장부가 폭파됐다, '백악관 최후의날' vs '화이트 하우스 다운' 여름 성수기가 되면 극장가에는 블록버스터 열풍이 분다. 벌써부터 전초전이라 할 만한 액션, SF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는데, 6월에 개봉되는 두편의 영화가 흥미롭게 시선을 끈다. 대통령이 지내는 곳, 대한민국은 청와대 미국은 백악관이라 부른다. 미국의 백악관은 다른 말로 '화이트 하우스'다. 영어식 말을 한글화하게되면 백악관이 되는 셈이다. 미국 대통령이 기거하는 백악관이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미국이 폭격당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과거 해리슨 포드 주연의 '에어포스원'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대통령 전용 비행기로 에어포스 원은 미사일 공격에도 끄덕없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다. 6월에 개봉하는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 유독 같은 듯 다른 형태의 영화가 눈에 띈다. 소재는 테러를 바탕으로 한 액션블록버스트 영화.. 2013. 5. 18.
추노 4회, 눈물겹던 [제라드 오] 송태하의 슬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의 에서 노비로 전락한 군관 송태하(오지호)를 보면 자꾸만 눈물이 날 듯 한 기분입니다. 병자호란 당시에 일가족을 모두 잃어버린 송태하는 권력다툼의 희생양이 된 듯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첫회에서인가 송태하의 부인과 아들이 모두 죽었음을 알려주었던 짧은 영상이 보여졌었는데, 그 짧은 영상에 부가적인 서플이 존재하고 있더군요. 단순하게 죽음을 당한 줄 알았던 자신의 아들에 대한 구출기에 대해서 부가적인 영상이 4회에서 보여졌습니다. 훈련원 교관출신이었던 송태하는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부인과 아들이 죽음을 당한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들은 죽지않고 숨이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부인의 죽음에 슬퍼하지도 못하고 송태하는 아들은 품에 안고 청나라 병사들을 제압하며 탈출을..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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