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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47

역전의여왕 26회, 태희앓이 구용식 - 소년에서 남자가 되려나? 월화드라마 이 26회를 전후해서 구황커플의 로맨스에 종지부를 찍은 듯한 모습이네요. 퀸즈를 둘러싸고 그동안 구용철(유태웅)의 음모가 아버지인 구호승(최정우) 회장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귀국한 용식(박시후)의 친모를 빼돌렸던 것도, 그동안 남모르게 연락했던 것을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짜 엄마를 만들어 용식을 출국하게끔 했던 사실들도 알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사실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던 용식을 확인하게 되었죠. 배다른 형제라고는 하지만 용식에 대한 용철의 행위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심을 하게 된 모습이었죠. 구호승 회장은 용식에게 친엄마를 만나볼 생각이 있느냐며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종양을 제거하는 위험한 수술을 앞두고 있음에.. 2011. 1. 12.
역전의여왕, 주연만큼 눈길가는 조연들의 사랑이야기 MBC 월화드라마 을 시청하면 눈에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연장으로 인해서 초반에 보여지던 의 비중이 다소 낮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는데, 드라마라는 것이 주인공의 이야기가 빠지게 되면 사실상 재미가 없어지겠지요.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든가 아니면 새드엔딩이 되든가, 드라마는 끝나봐야 알겠지만, 은 분위기상 모두가 해피하게 끝나게 되지않을까 싶은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구용식(박시후) 본부장과 황태희(김남주), 봉준수의 삼각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긴장감이 들기도 하고, 과연 황태희가 누구에게 손을 내밀게 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겠지요. 그런데 주인공들이 눈길가는 행보와 함께 조연들의 러브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잔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 이라는.. 2011. 1. 10.
역전의여왕 24회, 빵~ 터졌던 황태희의 한마디! 로맨스라는 부분에서는 이보다 더 달달한 모습이 있을까요? MBC의 에서 황태희와 구용식 본부장은 천연화장품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강원도 현지로 급파(?)했다가 갑자기 내린 눈으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타고갔던 차는 눈속에 빠지고, 급기야 어딘지도 모를 오지에 묶이게 되었죠. 다행스럽게도 민박집을 만나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된 황태희와 구용식의 러브스토리는 말 그대로 달달한 초코렛을 먹는 듯한 모습이었죠. 한가한 민박집에서 야외식사, 그것도 눈이 펄펄 내리는 곳에서의 하루를 지새우게 되었는데, 여지껏 갈피를 못잡던 황태희의 마음도 어느새 정리를 해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구용식의 적극적인 구애에 넘어가지 않는다면 어디 감정이 있는 여자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었죠. 그런데 하루밤을 지.. 2011. 1. 5.
역전의여왕 23회, 선우혁의 여진앓이는 Cooool~한 사랑? mzqyzg mzqyzg 연장의 여파인지 MBC의 에서의 로맨스 라인이 급격하게 두터워진 느낌입니다. 본부장 구용식과 황태희의 러브라인은 말 그대로 애간장을 녹인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급진전되는 듯 보이다가도, 묘한 여운을 남기는 듯한 경계선을 긋는데 여념이 없어보이고, 여진과 준수 또한 예외는 아닌 모습이죠. 어쩌면 부부였던 황태희와 봉준수가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봉준수에게 다가가는 여진이나 황태희에게 대시하는 구용식에게나 서로간의 커플간 애정모드는 더디질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쉽게 말해서 몸은 현재 자신의 가장 가까이있는 사람에게 가고 있지만, 마음은 예전의 과거의 사랑에 붙잡혀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싶습니다. 황태희는 자신에게 대시하는 구용.. 201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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