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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8

라이프 온 마스, 과거의 기억속에 범인이 있다? 특이한 드라마 한편이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영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는 기존의 타임슬림 드라마와는 약간은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작품으로 보인다. OCN에서 방영된 타임슬립 드라마라 하면 가장 먼저 이제훈과 조진웅, 김혜수로 이어지는 세명의 강력반 수사관이 주인공이다. 이들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현재를, 다른 한 사람은 과거를 사는 사람으로 그려지는데,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펼쳐지는 수사드라마다.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로는 10%대를 넘긴 히트작이기도 하다. 꿀성대를 자랑하는 배우 최진혁과 윤현민, 이유영의 출연작인 터널이라는 드라마 또한 OCN에서 방영된 수사드라마로 타임슬립을 주제로 하고 있다. 수사드라마를 고집하는 OCN의 드라마 '라이프.. 2018. 6. 22.
tvN 아르곤, 단독인터뷰 경쟁이 주던 깊은 여운 방송계, 그것도 시사보도 프로그램 경쟁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tvN의 월화드라마 '아르곤' 4회는 의미있는 여운을 남긴 회라 여겨진다. 최근 언론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기레기와 정통 대형언론의 구도를 다루었던 SBS의 '조작'이라는 드라마도 하나의 언론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과 문성근, 전혜빈 등이 출연한 SBS의 드라마 '조작'은 대형 언론에 의해서 순식간에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엽기적(?)인 모습이기는 했지만,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기도 했다. 두개의 언론드라마인 tvN의 '아르곤'과 SBS의 '조작'은 같은 언론이라는 소재이기는 하지만 하나는 신문이라는 인쇄매체에 대한 내용이고, 하나는 방송이라는 미디어매체에 대한 내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2017. 9. 13.
드라마 조작, 거대언론이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킬 때의 혼돈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전혜빈, 문성근,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SBS의 드라마 '조작'은 달리 생각해본다면 '눈 크게 뜨고 세상을 직시하라'라는 말이 떠오르는 드라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게 현재의 디지털 세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이 시간에도 자신이 신청한 뉴스레터의 단문소식들을 접하고 있을 수도 있는 세상이니 과거와 비교해본다면, 아니 불과 그 시기는 그리 오래된 시간의 괴리는 아니다. 10여 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현대의 소식들이 전해지는 시간의 전달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져있는 세상이다. 과거 흑백TV가 보급되기 이전에 전국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은 어떻게 일반인들에게 전해졌을까? 유일한 방법은 개인간에 전해지는 편.. 2017. 8. 22.
tvN 또 오해영 5회, 짠내 서현진 통쾌한 반격?...하나씩 풀리는 비밀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코믹과 케미가 갈수록 깊어진다. 뭘해도 예쁘기만 한 오해영(전혜빈) 앞에서 그냥 오해영(서현진)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존재감없는 여자일 뿐이었다. 외식사업부 팀장으로 스카웃돼 돌아온 오해영(전혜빈)과 동창이라는 이유때문에 회사 사람들에게 주목받기는 하지만 그게 그냥 오해영(서현진)을 바라보는 관심이 아니라 이쁜 오해영에게 향해있는 시선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고 있다. 뜻하지 않게 같은 레스토랑에서 마주친 두명의 오해영은 박도경(에릭)과의 데이트 자리에 나온 결과였다. 한사람은 메모를 통해서 또 한명의 오해영은 약속돼 레스토랑에 나왔다. 처음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쁜 오해영을 바라본 박도경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결혼식날 잠적해 버렸기 때문에. 세상의 모.. 2016.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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