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동건16

아스달연대기-60일 지정생존자, 국가의 성립과 존재 TV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기록되지 않은 시대물이 등장해 PART2가 끝이 났다. tvN에서 방송되던 ‘아스달 연대기’라는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은 현재물로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대통령과 국가의 주요부처 장관들이 부재된 상황을 배경으로 한 '60일 지정생존자'라는 드라마다. 국내 드라마의 유형는 미국드라마와는 다른 구성을 보이는데, 작품마다 완전한 종결로 끝이 난다는 점이라 할만하다. 소위 말해 시즌이라는 형식으로 미국드라마는 장기간 방영되는데 비해 한국드라마는 한편의 작품이 길게는 50회(사극은 100회까지도 넘었던 작품들이 있기는 하다) 평균적으로 20회 수준으로 종영된다. ‘아스달 연대기’라는 작품역시 총 방영횟수는 18회로 알려져 있는데, 특색있게 PART1,2,3로 구성돼 있는 작품이다.. 2019. 7. 19.
슈츠, 협상과 타협 그리고 재판이라는 여정 수목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의 '슈츠'라는 드라마는 꽤나 매력적이다. 장르물이 최근 드라마의 핫한 트랜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왜 드라마 제목을 슈츠라 했는지는 가장 큰 의문점이 드는 물음표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검사와 변호사의 관계에서 본다면 잘 차려입은 변호사의 슈트핏을 그대로 제목으로 정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같은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신입 변호가의 브로맨스 드라마가 '슈츠'다. 헌데 시작점부터 최고의 변호사와 신입의 관계는 위험한 외줄타기를 걷는 관계다. 어쏘로 뽑은 고연우(박형식)은 최고의 에이스 변호사인 최강석(장동건)에게 자신을 조명할 수 있는 인물인 동시에 상호간에 자신들의.. 2018. 6. 14.
영웅본색4,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오랜만에 영화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홍콩영화 한편인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되어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개봉하기 전이지만 왠지 기대감보다는 한편의 아류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실망감이 먼저 드는 까닭은 왜일까? 어쩌면 원작인 '영웅본색'을 너무도 감명깊게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벌써 '영웅본색'이 개봉한지가 30년이나 지났다고 아니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되기 이전에 홍콩영화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던 황금기를 달리던 때였다. 당시의 홍콩영화는 무협영화와 액션영화로 나눠져 국내에서도 상영되는 영화들이 대박을 쳤었는데, '영웅본색'은 소위 그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통할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홍콩느와르 장르를 구축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 2018. 3. 9.
[중국여행]소박함과 순수함이 엿보이는 '운남성' 인천 국제공항에서 서해바다를 건너면 닿는 곳 중국은 해외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한국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건축양식, 특색있는 이국적인 자연경관들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중국 운남성은 중국 서남쪽 변방에 위치하며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삼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으로 중국인들의 머릿속에 화려한 성으로 각인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실제로 직접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이곳의 순수하면서 소박한 매력에 더욱 이끌리게 된다. 또한 운남은 백족, 합니족, 태족, 납시족 등 25개 소수민족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데 소수민족은 운남성 인구의 1/3을 차지한다. 그들의 다양한 문화는 운남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만들어냈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봄의 도시 곤명 중국 남서부 운남성의 성.. 2016. 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