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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3

대하드라마 '장영실', 사이언스 인터스텔라 될까? KBS1 채널에서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방영하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이 시선을 끈다. 한편의 조선판 인터스텔라를 보는 듯한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예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됐던 NGC의 '사이언스 오브 인터스텔라'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다. 일식과 월식을 주제로 첫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인 '장영실'은 고려에서 새로 창업한 조선을 배경으로 태종 이방원(김영철)이 왕자의 난에 대한 정당성과 새로운 국가의 창업에 대한 정당성을 하늘의 이치와 결부시키려 하는 모습으로 전개됐다. 현재의 천제물리학이나 과학문명이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명나라에서 전해주는 지식을 기반으로 천체의 움직임과 절기를 계산하는 것이 전부였던 조선이었다. 중국이라는 나라와 한반도의 거리는 가깝기는 했지만.. 2016. 1. 4.
선덕여왕, 최고의 허패였던 비담-[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라] 월화드라마인 의 최고로 긴장감을 고조시킨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 일식이 일어나는가 일어나지 않을까의 결과가 시청자를 매료시켰다고 보여진다. 일식이라는 것이 천문 즉 견물에 의한 과학의 소산이라는 점을 놓고 볼 때. 미실(고현정)과 덕만(이요원)에게 있어서 일어나지 않느냐 일어나는가의 결과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승부를 띄워야 하는 감추어진 패라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미실에게 있어서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일식으로 인해서 자신의 명운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덕만의 수에 말려들어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달리 말하면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승부를 내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라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덕만에게 있어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패는 너.. 2009. 8. 26.
부분일식 2009년 7월 22일 기념사진을 올려봅니다 2009년 7월22일, 낮에 일식을 볼 수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부분일식이지만 남반부로 갈수록 부분일식이 커진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라면 아쉽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도 낮에 일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흥분이 되더군요. 9시50분부터 시작된 일식이라고 하는데 시작부터 찍지는 못했습니다. 부분일식 시각 10시10분경 첫 샷터를 눌렀는데 카메라를 흔들렸는데 실패했습니다. ㅜㅜ 그런대로 태양이 달에 가리워지는 모습이 보여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나름 볼만은 하지만 여전히 ㅜㅜ 부분일식 10시 30분경 10시 30분경에 찍힌 사진이 그중 흔들리지 않은 모습입니다. 흔들림보다는 아마도 카메라 조절능력이 안되서인지... 부분일식 10 50분경 그나마 가장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시각에 찍은 부..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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