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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11

갑동이 첫회, 한국형 잭더리퍼 살인마의 재출현! 화성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한 tvN의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4월 11일 첫방송 되었다. 범죄스릴러 드라마로 첫회부터 5인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뚜렷하다는 게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여높은 드라마라 할만했다. 17년전 벌어졌던 9명 부녀자 연쇄살인범 갑동이는 붙잡히지 않고 공소시효가 지났다. 갑동이를 쫓기위해 24시간을 보낸 양철곤(성동일)은 아내와의 이혼으로 가정이 파탄되었지만 갑동이를 쫓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일탄경찰서로 발령된 양철곤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하무염(윤상현)의 DNA와 17년전 갑동이가 남긴 유일한 흔적과 대조하려 했다. 그도 그럴것이 오랫동안 쫓던 갑동이의 실체를 하무염 아버지라 믿었고, 유일한 증거를 어린 하무염이 불태웠기 때문이었다. 첫회에서는 하무염과 양철곤의 첨예한 대립이 .. 2014. 4. 12.
tvN 갑동이, 배우 능가하는 감독-작가에게 관심 쏠렸던 제작발표회 현장!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tvN의 '갑동이'가 4월 11일부터 방영된다. 필자는 '응급남녀' 후반부에서부터 줄기차게 예고되었던 tvN의 '갑동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쩌면 필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tvN의 '갑동이'에 대한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크리라 예상된다. 예고편에서부터 드라마 '갑동이'는 미스테리 투성이의 작품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장르의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모호한 예고편이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작품이었고, 극중 하무염(운상현)의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었다. 단지 '살아있었구나 갑동이' 라는 카피 하나로 갑동이라는 캐릭터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추측이 들게 하는 것이 전부였다. 짤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었던 예고편이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 윤상현과 김민.. 2014. 4. 11.
천추태후, 강조와 김치양 대결 폭풍전야 볼만하다 거란의 1차침입이 막을 내리고 천추대후(채시라)에 의한 섭정이 이어지며 고려가 부국강병에 힘쓰는 한편 북방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KBS의 가 다시 전운에 휩싸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름아닌 거란 성종의 고려침공에 대한 야욕이 드러나고 거란 소태후(심혜진)의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란의 2차 침입의 계기가 되는 강조(최재성)와 김치양(김석훈)의 갈등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62화에서는 강조와 혼인한 천향비(홍인영)이 죽음을 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김치양은 여진족 복색을 한 자신의 수하들에게 마을을 습격하도록 하며 일부러 붙잡히라 명한다. 하지만 천향비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과 김치양에 대한 의심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강조는 김치양..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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