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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6

미생 최종회, 끝나지 않는 완생을 향한 길 어떤 사람이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행복할까? 만약 먼 미래, 몇십년 후의 시간을 알고 있다면 아니다 내일 당장의 일을 안다면 그리 재미있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당장이라도 내일 추첨하게 되는 로또의 일련번호를 기재해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헌데 그 삶이 반복된다면 어떨까? 당장은 모든 것을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라 여겨지겠지만, 미래를 알고난다면 삶은 반복 그 자체가 될 것이니 무엇하나 흡족하거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tvN의 금토드라마였던 '미생'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 드라마였다. 사회 초년병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미래에 대한 희망스러움이 사라졌다.. 2014. 12. 24.
슈퍼스타K4 4회 이승철, 최악의 심사로 논란을 부추기는 속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Mnet의 '슈퍼스타K4'의 지역예선이 끝나고 본격적인 슈퍼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슈퍼스타K를 애청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이지만 지난 9월7일에 방송되었던 4회만큼이나 최악의 심사모습을 보았던 적은 없어 보였습니다. 단순히 슈퍼위크에서 사기캐릭트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받았었던 로이킴의 탈락만을 놓고 본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4회에서는 슈퍼스타K가 전국민 오디션으로 '누구나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를 무색케하는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이었습니다. 2회 지역예선에서 참가했었던 그룹 '허니브라운'은 슈퍼스타K에서 울랄라세셕의 우승을 보면서 참가하게 되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했었고, 심사위원들을 울리게 했던 팀이었지요. 그리고 그간 지역예선을 거치면서 수많은 참가자들은 비록 슈퍼스타K에서.. 2012. 9. 8.
tvN 코빅3, 소녀시대 수영 깜짝 등장...드라마 '제3병원'은 어떤 드라마? 개그맨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tvN의 의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에서 소녀시대 맴버인 수영이 깜짝 등장해 9월부터 방송될 tvN의 에 대한 기대감이 높여주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인 유남석과 김민수, 이종수의 코너인 개파르타에서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 코빅3를 끝내고 술을 한잔 하자는 제안을 혀짧은 발음으로 해서 관객을 폭소케 했는데, ㅅ 밭침을 하지 못해 ㅈ밭침 발음으로 하는 게 개파르타의 웃음소재였습니다. 방송을 시청하면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게 될 드라마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이미 메스컴을 통해서 알려지기는 했었는데, tvN의 은 양.한방을 함께 겸하고 있는 협진병원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한방과 양방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인 양방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람.. 2012. 8. 5.
tvN 코미디빅리그3, 유상무 구애 거절한 유세윤 한마디에 빵 터져 TV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본 개그맨 유세윤의 모습이 반갑기만 했습니다. 케이블 방송인 tvN의 에서 유세윤이 없는 상태에서 유상무와 장동민 단 둘만이 팀을 이루어 라는 코너로 관객들을 웃게 만들고 있지만, 왠지 두 사람으로만 결성된 은 과거의 3인조였던 을 그립게 만드는 모습이기만 하더군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tvN의 는 시즌2와는 달리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모습입니다. 완전히 다른 팀으로 만들어져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지라 절대적인 지지를 관객들에게 받고 있는 팀이 아직까지는 나서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데, 달리 생각해보면 코미디 경쟁이 치열한 양상으로 되어있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시즌2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었던 라이또는 양세형과 이용진 박규선은 새로운 코너로 관객을 맞고..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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