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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13

tvN 아르곤, 단독인터뷰 경쟁이 주던 깊은 여운 방송계, 그것도 시사보도 프로그램 경쟁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tvN의 월화드라마 '아르곤' 4회는 의미있는 여운을 남긴 회라 여겨진다. 최근 언론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기레기와 정통 대형언론의 구도를 다루었던 SBS의 '조작'이라는 드라마도 하나의 언론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과 문성근, 전혜빈 등이 출연한 SBS의 드라마 '조작'은 대형 언론에 의해서 순식간에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엽기적(?)인 모습이기는 했지만,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기도 했다. 두개의 언론드라마인 tvN의 '아르곤'과 SBS의 '조작'은 같은 언론이라는 소재이기는 하지만 하나는 신문이라는 인쇄매체에 대한 내용이고, 하나는 방송이라는 미디어매체에 대한 내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2017. 9. 13.
올리브쇼 2015, 셰프들의 릴레이 쿠킹쇼 '셰프는 역시 셰프다' '3만원으로 당신의 일주일을 책임진다' 케이블 채널인 올리브 채널의 대표적인 요리 프로그램인 '올리브쇼 2015'가 새롭게 단장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최근의 사회적 이슈이기도 한데, 케이블과 공중파를 통해서 백종원 셰프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도 하나의 특징이기도 해 보인다. 올리브 채널의 '올리브쇼'는 대표적인 요리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특히 특급 셰프들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알기쉽게 레시피를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새롭게 단장한 '올리브쇼 2015'는 다섯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정해진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들어내는 릴레이 쿠킹쇼의 모습이다. 시장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진 모습을 감안한다면 3만원으로 과연 일주일 식단을 만들.. 2015. 8. 30.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시즌제 최강이 돌아왔다 요즘에는 공중파 드라마보다 케이블 드라마가 더 시선을 끄는 시대인 듯하다. '응답하라'에서부터 미생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능가하는 작품성으로 시청자들을 끄는 드라마를 선보이는 tvN이 대표적이다. 8월 10일 월요일에는 시즌제의 최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를 둘러싼 핑크빛 삼각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막영애’의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가운데 영애를 중심으로 양 쪽에 산호(김산호)와 승준(이승준) 두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애의 왼쪽에는 ‘막영애’ 시즌 6~11에서 영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산호.. 2015. 8. 10.
막돼먹은 영애씨13, 클래스가 남다른 적수들이 떴다 tvN의 최강 시즌제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 13으로 다시 돌아왔다. 3월 27일 첫방송된 시즌13은 그야말로 막돼먹은 영애씨를 능가하는 핵탄두급 막돼먹은 캐릭터들의 등장이라 할만했다. 에필로그처럼 보였던 첫회에서 영애는 직장 동료들과 강예빈-최대철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헌데 느닺없이 찾아온 복통으로 영애는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결혼하지 못해 배가 아파서 심통부리는 것이라 오해하게 만들었다. 낙원인쇄사에서의 디자인 과장 라미란은 영애의 최대 적수라 할 만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 했던가? 결혼식 소동을 장염이 아닌 심통으로 몰아가는 것이나 영애의 별명을 마구잡이로 붙여놓은 것을 보니 옛말이 틀린말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 자신의 별명인 시간또라이까지 영애의 별명으로 떠벌이.. 201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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