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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수지2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로맨스보다 더 궁금해지는 월령과 서화의 최후! 환타지 사극 로맨스인 MBC의 '구가의 서'는 묘하게도 버릴것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들의 열전이라 할만하다. 그 중에서도 월령과 서화의 전설에서 시작해 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의 로맨스의 향연은 오랜만에 사극환타지에서 보게되는 멜로드라마이기도 하다. 반인반수 최강치와 온전한 인간여인인 담여울간의 로맨스는 보면 볼수록 그 끝이 어찌 끝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담여울의 아비인 담평준(조성하)과 최강치의 관계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 없는 원수라 할만하다. 신수였던 구월령(최진혁)을 죽인이가 바로 담평준이다. 인간인 서화(이연희)를 지키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칼을 겨누게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담평준의 과거 악연은 담여울과 최강치의 로맨스를 막아세우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만하다. 사람이.. 2013. 6. 5.
구가의서 3회, 발연기 우려 씻어낸 수지의 놀라운 연기 성장! 환타지 사극인 MBC의 월화드라마는 배우 이승기와 수지의 출연작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방영초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무난하다 못해 두 배우의 인기만으로도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고도 남음이 있는 드라마였다. 단 3회만에 하차한 배우 이연희에게는 그동안 줄곧 따라다녔던 '얼굴예쁜 여배우의 발연기'라는 혹평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작품이 '구가의 서'라 할만하다. 월령(최진혁)과의 짤은 로맨스를 이룬 윤서화(이연희)는 월령의 아이인 강치(이승기)를 낳았다. 강치를 임신하며 수없이 자살하려 했지만, 매번 그녀의 목숨줄을 이어준 것은 월령의 보살핌이 있었던 탓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강치는 세상에 반인반수로 태어나게 되었는데, 서화는 자신의 아이가 괴물일 거라 짐작했기에 목숨을 끊으려 했었다..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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