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소라18

나는가수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선호도 평가와 매니저 평가 한마디로 허무한 한주를 보내는 듯하기만 하네요. 논란으로 인해서 한동안 존폐위기까지 갔었던 MBC의 가 또한번 시험대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 허무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자체를 놓고보면 가 크게 잘못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을 만한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지루하게 느껴지는 편집의 늘어짐이 지난 15일자 방송에서 보여졌습니다. 임재범과 BMK, 김연우, 윤도현,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7명의 가수로 이루어진 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오락프로그램이면서 동시에 음악프로그램에 해당합니다. 공연무대를 뒤로 하고 본격적인 경연무대로 돌입한 는 1차 경연을 끝내고 2차 경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차 경연에서 부르게 될 노래들은 네티즌들이 뽑은 곡으로 채워졌습니다. .. 2011. 5. 16.
나는가수다, BMK 꼴찌가 아쉽게 느껴지는 까닭 새롭게 시작된 MBC의 가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해서 1차 경연에서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2차 경연을 통해 순위를 평균해서 꼴찌를 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차 경연에서는 가수들이 가장 부르고 싶어하는 노래를 부르는 무대로 채워졌었죠. 임재범은 트로트곡으로 남진의 을 불렀고, 김연우는 김건모의 을 그리고 김범수는 유영진의 , 윤도현은 더클래식의 , 이소라는 보아의 박정현은 조용필의 를 그리고 소올의 국모라 칭하는 BMK는 변진섭의 를 불렀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에 대해서 평가한다는 것, 순위를 정한다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하고도 덧없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 겁니다. 청중평가단을 통해서 정해지는 순위 자체는 사실상 가수들의.. 2011. 5. 9.
나는가수다, 김연우와 아이유의 고음이 맞붙는다면? 한달만에 재기된 MBC의 가 벌써부터 출연했었던 가수들의 노래들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BMK와 김연우 그리고 왕의귀환으로 얘기하는 임재범의 무대는 화려함 자체였을 겁니다. 대중들에게 노래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하나의 평가받는 무대였던 였기에 참가했었던 가수들도 제각기 신인같은 떨림이 전해지던 무대였기도 했었죠. 일반 가요무대라면 자신들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지만 는 순위를 통해서 누군가는 탈락하게 된다는 평가라는 것이 도입됨으로써 실력파 가수들이지만 그들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고, 그러한 모습에서 청중평가단이나 시청자들은 열광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7명의 출연가수들이 평가단에 의해서 순위가 .. 2011. 5. 3.
나는가수다, 왕의귀환 임재범 - 말 그대로 레전드였다 한달만에 재기된 MBC의 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기만 합니다. 투표를 통한 탈락자 선정과 재도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는 한달간의 공백기를 갖고 새로워진 룰을 적용시켜 놓은 모습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첫날에 방송된 를 시청하면서 '과연 이 프로그램이 언제까지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노래하는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프로가수들이 관객들에게 평가받는 무대가 바로 라는 프로이기 때문이죠. 가수들에게 무대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세계를 관객, 청중들에게 보여주는 세계일 겁니다. 당연지사 무대는 가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고,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청중으로써는 엑스트라가 되는 것이겠죠. 무대에 서면 가수는 그 어느때보다 무대위에서의 관중의 환호를 즐기고 무대를 자신의 .. 2011. 5.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