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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18

나는가수다 거미-윤민수, 감정이입의 좋은예와 나쁜 예 mbc의 9라운드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대에 서자마자 호주공연을 끝으로 아쉽게 탈락한 조규찬 다음으로 등장한 가수는 거미였습니다. 거미의 출연은 오래전부터 스포일러로 거론되던 가수이기도 했었고,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로 지목되던 가수였죠. 첫 경연에서 거미는 이소라의 를 부르며 2위를 차지해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소라의 는 가수들이 부르기에 힘겨운 곡일 겁니다. 풍부한 감정선을 그대로 노래에 실려서 불러야 하는 노래이기 때문이죠. 또한 후렴구로 갈수록 고음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수라면이야 고음이 문제시 될것이 없겠지만, 일반인들이라면 따라부르기도 어려운 노래이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따라부르기 힘든 노래라 생각이 됩니다. 듣기에는 쉽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멜로디의 곡처.. 2011. 11. 7.
불후의명곡2, 임재범의 김연우 노래에 대해 말이 떠올랐다 아이돌 가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의 패러디물인가? KBS2채널의 가 아이유, 창민, 종현, 예성, 요섭 그리고 효린 여섯명의 아이돌 가수들로 경연을 펼쳤습니다. 1차와 2차 경연을 통해서 이루어진 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200명으로 이루어진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우승자와 탈락자가 곧바로 선정되었고, 우승자는 다시 다음 도전자와의 점수로 당락여부가 결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MBC의 라는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을 때 청중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열광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청중들에게 가수들이 평가를 받는다는 것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으로 출연가수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압박감이 마치 신인가수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서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설레임과 떨림이 가수들에게 .. 2011. 6. 5.
나는가수다, 옥주현의 1위 뭐가 문제였길래? 첫번째 탈락자인 김연우의 자리에 두명의 가수가 새롭게 투입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인 의 맴버였던 옥주현과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칭을 받고 있는 JK김동욱이었죠. 새롭게 투입된 2명의 가수가 자리한 첫번째 경연에서 옥주현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1위인 옥주현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모습같기만 해서 마음이 아프기만 하네요. 응당 축하받아야 마땅했었던 무대였고, 7명의 가수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에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청중평가단이 아닌 TV를 통해서 를 시청했던지라 편집시비로 붉거진 옥주현 편애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쩌면 평중평가단의 한사람으로 참석했던 방송카메라에 잡혔던 당사자만이 아는 사실일 겁니다. 그렇지만 옥주현의 무대에 대해서 '일.. 2011. 5. 30.
나는가수다, 임재범의 목감기걸린 윤도현 후배사랑 빛났다 윤복희의 이라는 노래는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노래입니다. MBC의 에서 임재범이 부르게 된 미션곡이었죠. 윤복희의 은 사실 윤복희라는 가수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곡일 겁니다. 여러 가수들에 의해서 불리워지기도 했던 노래이기도 하지만 여자가수가 아닌 남자가수가 부르게 되는 이라는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여성이 부르는 음색과 남성이 부르는 음색은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2차 경연에서 부르게 된 임재범의 순서를 기다리게 했던 부분도 이러한 다른 느낌의 이라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였었죠. MBC의 는 사실상 처음부터 박빙의 대결이나 다름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부르게 된 이소라는 차분하고 그동안 파워풀한 성향의 색깔을 버리며 2차경연에서는 를 불렀습니다. 이소라..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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