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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69

미생 5-6회, 직장인들이 사직서를 쓰고 싶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담은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 5국에서는 여성의 직장생활에 대해서 다루었다. 직장내 성차별과 성희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회이기도 했는데, 다른 한편으로 5화와 6화는 '직장인들이 사직서를 쓰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회이기도 했다. 장그래(임시완)의 인턴과정이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신입사원으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래와 입사동기인 안영이(강소라)이 장백기(강하늘)의 입장차이가 완전히 역전되어 있었다. 인턴였을 때에 10억원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일대 타 부서에서 스카웃 1순위로 손꼽혔던 안영이는 부서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다못해 직속상관으로부터 여자라서 못미덥게 대우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명석한 머리로 교모하리만치 장그래를 괴롭혔던 장백.. 2014. 11. 4.
[종각맛집]회식하기 좋은 종로고기집 '화로명가' 바쁜 하루일과를 마치고 늦은 저녁 그냥 집에 가기에는 왠지 허전한 날에는 부서원들과 하루 고단함을 허심탄해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날이 있을 거예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장그래(임시완)과 오상식(이성민) 그리고 김동식(김대명)이 함께 곱창전골을 안주삼아 술한잔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 왠지 서글프면서도 샐러리맨들의 자화상이 아닐런지 싶기도 하다는.... 오늘도 늦은 저녁 배는 출출하고 종각으로 향합니다. 매년 연말연시면 발디딤틈이 없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종각역은 많은 맛집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음식점이 많이 바뀌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특히 종각에는 젊은층에서부터 회사원들로 보이는 연령층이 고루 모이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만나기도 하고, 서울의 중심이라는 .. 2014. 10. 27.
tvN 미생 3-4회, 남을 설득하기 위해 마음을 움직여라 성공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스펙도 학벌도 없는 장그래(임시완)의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을의 생존기라 할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샐러리맨 성장기라 할만한 드라마다. 무역을 주력으로 하는 원 인터내셔널 인턴에 입사하게 된 장그래는 두번의 PT를 통해 최종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하게 됐다. 드라마의 처음부터 가장 의문점은 장그래가 무역업으로는 대기업에 속하는 원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 배경이었다. 26살이 될 때까지 학교과목과는 담을 쌓고, 온갖 아르바이트로 생활했던 장그래는 샐러리맨으로의 기본적인 배경은 전무한 캐릭터다. 하다못해 학벌도 시원찮은 검정고시 출신이니 면접은 고사하고 서류전형이라는 측면에서부터 낙제점을 받기에 충분한 캐릭터라 할만하다. 세상이 어디 .. 2014. 10. 26.
tvN 미생 1-2회, 시청율 높이는 이성민-임시완-강소라 3인의 싱크로율!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방영되는 tvN ‘미생’의 갑의 세상에서 을의 생존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꽤 눈길이 가는 드라마다. 인생을 바둑에 살아온 장그래(임시완)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초반부터 강렬하고도 서글픈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담으며 빠져들게 만들었다. 남들과는 달리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끝마친 장그래는 사회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사회 초년생이다. 더욱이 남들처럼 유학으로 이력서를 채우고 있지도 못한 스펙전무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경위또한 궁금하게 만드는 1~2회였다. 무엇하나 회사에서는 장그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같은 신입..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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