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도엽5 육룡이나르샤 29~30회, 이방원 왕좌의 게임을 시작했다 SBS의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건국을 놓고 벌이는 고려말 이성계(천호진)와 정도전(김명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훗날 왕자의 난으로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 이방원(유아인)의 연합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드라마다. 역사가 이미 스포일러인 가운데,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고, 고려에서 개혁을 만들어내려 한 정몽주(김의성) 역시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0회는 역사적 사실에 드라마적 요소가 뒤섞여 기대감을 갖게 하는 전개를 띠고 있다. 그중에서도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이 역성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정도전과 한배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정도전을 제거해야 하는 정적의 관계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모습이었다. 이성계의 책.. 2016. 1. 1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