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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40

미스리플리 첫회, 본격 성인물로 안방극장 출발? 이다해와 박유천, 김승우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인 가 첫방송을 탔습니다. 첫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이라면 아마도 두가지 견해가 엇갈리게 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하나는 빠른 템포로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는 것과 또 하나는 성인드라마로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점령기(?) 정도의 견해라 할 수 있겠죠. 과거의 드라마와는 달리 는 불운한 환경속에서 자라게 된 장미리(이다해)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졌었습니다. 일본에서 자라게 된 장미리는 소위 말해서 몸을 팔아서 생활하는 술집 접대부 출신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속 불운한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가히 안방극장에서는 쉽게 보여질 수 없었던 만큼의 수위가 높은 멜로라인이 엿보였던 첫방송이었습니다. 가발을 쓰고 술집에 나가는 장미리는.. 2011. 5. 31.
도망자 플랜B, 편집이 필요했던 싼티나던 이나영의 액션씬 한류스타 비(정지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던 이나영, 거기에 인기드라마였던 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한바탕 일을 치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던 드라마가 최근에 시작되고 있는 일 겁니다. 경쟁 드라마인 SBS의 보다 한주 먼저 시작함으로써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까지는 좋았었지만, 정작 최대 승부처가 될만했던 의 첫회 방송분과 맞물린 의 3회는 다소 실망스럽기만 한 모습이 아닌가 싶더군요. 드라마의 승부처는 대체적으로 첫방송이 아닌 3~4회에서 판가름나기 마련인데, 1~2회에는 맛보기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에 대한 선택권이 부여된다면 3~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리모콘 고정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첫회부터 4회까지 연속해서 시청한 시청자들은 쉽게 다른 .. 2010. 10. 7.
도망자 플랜B 첫방, 이나영보다 눈길끌던 곽현화?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전작 의 기대감까지 겹쳐서였던지 새롭게 시작되는 은 시종일관 볼거리는 많았던 모습이었습니다. 오토바이 추격씬에 총격씬과 격투씬, 중국과 일본 등으로 첩보전 방불케하는 공간이동은 스피디한 전개를 실감케하던 연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방출한 것이었던지 다량의 볼거리들로 산만스러움이 들기까지 했던 모습이었죠. 곽정환 연출의 천성일 극본이라는 콤비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전작 와 비교해본다면 어딘가 모르게 산만하기까지 한 모양새여서 흡사 다른 사람이 만들고 이름만 같은 듯한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죠. 첫방에서 보여진 는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에 대한 해설에 준한 모습이었죠. 특히 주인공인 지우(비)의 캐릭터가 어떤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쁘고.. 2010. 9. 30.
로드넘버원, 소지섭 죽이기 시작되나? 시청율이 소지섭 탓? 사사건건 의견이 대립되던 두 사람, 신태호 소위와 이장우 중위가 드디어 진정한 전우로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의 전쟁드라마인 의 10회에서는 그동안 대립각을 세우던 두 남자, 신태호(윤계상)와 이장우(소지섭)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터에서 비로서 서로의 전우애를 살려낸 모습이었죠. 아마도 두 사람의 대립각이 사라진 모습에서만 본다면, 드라마로써의 득과 실이 있을 수 있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본다면, 사건의 발달은 관심거리에 해당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죠. 대립을 통해서 갈등이 빗어지고, 그 갈등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수연(김하늘)을 사이에 두고 줄곧 대립되던 두 사람이 맞잡은 손을 보면서 이제는 대립이 .. 201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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