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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16

도망자 플랜B, 프롤로그가 너무 길었나? 야심차게 준비했던 KBS2의 가 위태롭기만 해 보입니다. 단순하게 시청율 추이를 놓고 보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지는 않아보입니다. 드라마의 초반 진입 시청율을 놓고 본다면 분명 '대박드라마' 조짐이 보이던 것이 였을 겁니다. 하지만 에서 미실이라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고현정 출연작인 SBS의 이 방송을 타면서 초반 대박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는 연속으로 시청율이 곤두박질치는 형국이라 볼 수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왜라는 의문문이 새삼스럽지가 않아보이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기존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연출의 콤비로 화제를 모았던 전작 를 생각해 본다면 사실상 는 양념은 많은데, 정작 중요한 맛이 빠진듯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액션과 러브라인, 코믹에 이르기까지 무엇하나 .. 2010. 10. 15.
도망자 플랜B, 편집이 필요했던 싼티나던 이나영의 액션씬 한류스타 비(정지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던 이나영, 거기에 인기드라마였던 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한바탕 일을 치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던 드라마가 최근에 시작되고 있는 일 겁니다. 경쟁 드라마인 SBS의 보다 한주 먼저 시작함으로써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까지는 좋았었지만, 정작 최대 승부처가 될만했던 의 첫회 방송분과 맞물린 의 3회는 다소 실망스럽기만 한 모습이 아닌가 싶더군요. 드라마의 승부처는 대체적으로 첫방송이 아닌 3~4회에서 판가름나기 마련인데, 1~2회에는 맛보기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에 대한 선택권이 부여된다면 3~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리모콘 고정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첫회부터 4회까지 연속해서 시청한 시청자들은 쉽게 다른 .. 2010. 10. 7.
도망자 플랜B 첫방, 이나영보다 눈길끌던 곽현화?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전작 의 기대감까지 겹쳐서였던지 새롭게 시작되는 은 시종일관 볼거리는 많았던 모습이었습니다. 오토바이 추격씬에 총격씬과 격투씬, 중국과 일본 등으로 첩보전 방불케하는 공간이동은 스피디한 전개를 실감케하던 연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방출한 것이었던지 다량의 볼거리들로 산만스러움이 들기까지 했던 모습이었죠. 곽정환 연출의 천성일 극본이라는 콤비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전작 와 비교해본다면 어딘가 모르게 산만하기까지 한 모양새여서 흡사 다른 사람이 만들고 이름만 같은 듯한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죠. 첫방에서 보여진 는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에 대한 해설에 준한 모습이었죠. 특히 주인공인 지우(비)의 캐릭터가 어떤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쁘고.. 2010. 9. 30.
기대되는 수목극 도망자vs대물, 미실의 카리스마냐 추노의 액션미학이냐? KBS2 채널의 가 지배하던 수목드라마의 향방이 어떻게 될까요? 당초 예상하기로는 KBS2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가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SBS에서 시작되는 수목드라마 또한 만만치 않은 포스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작인 의 명성을 등에 업고 있어 액션미학을 다시 재기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렘도 들게 만드는 드라마인 반면에 또다른 하나는 종영되었지만 MBC에서 방송되었던 에서 미실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고현정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고현정 외에도 드라마 은 한눈에 들어오는 호화 캐스팅이라 할 수 있어 보이는데, 호화판으로 본다면 두 드라마의 모습은 가히 막상막하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망자플랜비, 액션미학의 절정판 드라..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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