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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4

남자의자격의 휘트니 신보경, 1990 BONI 앨범을 들어보니 며칠 전에 반가운 선물 하나를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신청했다가 2010년을 보내면서 받은 뜻밖의 선물이었던지라 무척이나 반가운 물건이기도 했었는데, 선물을 받았을 당시에는 몰랐었던 사실을 알게 되니 더욱 반갑기만 했었죠. 각종 리뷰 참여가 가능한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를 자주 참여하고 있는데, 한달에도 눈길가는 캠페인 행사들이 많아서 신청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관심분야에 대해서만 참여신청을 하는지라(제가 관심있는 캠페인 분야는 영화와 먹거리, 책 등이 주류죠) 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소식으로 위드블로그를 찾기도 하고 간혹은 직접 찾아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메일보다 먼저 캠페인 소식이 있는지라 깜짝이벤트 격으로 있을 '스피드찬스'를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려나 하.. 2010. 12. 31.
동이, 감찰궁녀 승격사건-인현왕후 빛났다 월화드라마로 점차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MBC의 에서 장악원 여비의 신분을 지니고 있던 동이(한효주)가 드디어 날개를 달았습니다. 중전인 인현왕후의 교지를 통해 감찰궁녀로 전격 승격되었기 때문이죠. 감찰궁녀의 신분은 그동안 상전으로 모시던 장악원의 악공들보다 높은 품계를 지니고 있는 위치였죠. 갑작스레 승격된 동이의 신분상승으로 장악원 악공들은 너도나도 어안이 벙벙하며 동이에게 존대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장악원 여비의 신분에서 갑자기 신분상승이 이루어진 동이의 모습은 단연 드라마 상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한 이유가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숙종(지진희)과의 비밀스런 데이트가 탈로날지 점차 한발짝 다가선 것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궁궐내 감찰부에 있다보면 자연적으로 왕을 가까이에서 볼 수 .. 2010. 4. 29.
故 최진영, 음악으로 기억에 묻다 연예계에 또다시 암흑과도 같은 사건이 일어나 눈시울을 번지게 하고 있습니다. 자살이란 사인이 발표되었을 때, 고인이 된 최진영씨에 대해서 글을 남길까를 고민했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연예계에 대해서 글을 올리다보니 어찌보면 단순하게 자살한 故최진영의 죽음으로 인터넷 상에 글을 유포하는 것은 아니냐는 말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인이 된 최진영씨와는 같은 또래여서 그의 죽음이 더욱 슬프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 기억으로 故 최진영씨의 죽음이 슬프기만 한 것은 그의 노래때문이었죠. 아마도 대학교 마지막 학기였을까요 사회로의 처음 진출했었을 때였을까 싶습니다. 음악계에 이름없는 가수가 등장했던 시기였었죠. 가수 조성모의 인기가 한창 높았을 때였을 시기였는데, 노래와 더불어 함.. 2010. 3. 30.
솔약국집아들들, 수진-진풍의 순애보와 OST가 시청자를 울렸다 주말드라마인 의 인기가 최근 진풍-수진, 그리고 대풍-제니퍼의 애정라인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제니퍼(유선)의 정체가 밝혀지고 간호사에서 의사로 반전되면서 일순간 대풍과 제니퍼의 애정이 의 인기요소가 될 성 싶었지만, 최근 첫째 아들인 진풍과 수진의 애절한 순애보적 애정라인이 오히려 대풍과 김복실 간호사의 인기를 압도할만큼 수위에 올라온 듯하다. 대풍, 장남으로의 의무에 목매다 김복실 간호사와 대풍의 애정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대풍(이필모)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좀처럼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차에 수진(박선영)과 진풍(손현주)의 사랑앞에 뜻하지도 않게 어머니의 간섭이 이어짐으로써 둘 사이의 관계가 급격하게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러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끊이지..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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