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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11

추노, 웃음주는 최고 감초연기의 달인은? 인기드라마 는 짐승남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선을 빼앗기도 하지만, 주인공들의 카리스마있는 모습만큼이나 조연배우들의 감칠맛나는 감초연기도 한몫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재간둥이 색마악동 왕손이(김지석)을 비롯해 미친 존재감으로 통하는 천지호(성동일)은 대표적인 조연배우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두 조연배우를 능가하는 감초연기의 달인들이 즐비하다는 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숨가쁘게 제주도까지 달려가 원손 석견을 구한 송태하(오지호)는 원손을 데리고 다시 뭍으로 돌아왔고, 짐승남들의 사랑을 돋차지하던 혜원(이다해)은 머리를 올리며 송태하와 혼인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언년이를 찾아 10여년을 추노질하던 이대길(장혁)은 큰놈이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 2010. 2. 17.
추노, 천지호는 웃음제조기-그가 등장하기만 하면 빵~ 비주얼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법한 인기드라마 는 짐승남들의 초코렛 복근과 근육덩어리만큼이나 조연들이 펼치는 감초연기도 하나의 베틀처럼 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주막의 큰주모(조미령)와 작은주모(윤주희)의 최장군(한정수)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애정전쟁은 야릇한 애로적인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웃지못할 질투전쟁이라 할만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의(윤문식)와 방화백(안석환) 2명의 감초연기는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드라마 에서 시트콤적인 코믹을 선사해 주고 있는 모습이죠. 주연남녀 배우들에 의해 긴장감, 비주얼 덩어리로 보여지는 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배우들의 활약이 예상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중에서도 에서의 최고 코믹연기의 대가는 누구일까요. 베틀처럼 보여지는 감초연기들의.. 2010. 2. 1.
추노, 하나의 인기 코드-남녀상열지사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2의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눈에 띈니다. 그중에서도 주연배우들의 호연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연기호흡도 눈을 사로잡기는 마찬가지죠. 흔히 주연배우들의 호연탓에 드라마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뛰어난 감초연기덕에 드라마를 살리는 모습도 많이 보였었죠. 무엇보다 의 인기는 짐승남같은 남자배우들의 초코렛복근과 가슴팍에 빠져들수 밖에 없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방송초기 최장군(한정수)를 비롯해 주인공인 이대길(장혁)은 노비추격꾼으로 등장하며 몸에 걸친듯 말듯 한 옷차림에 근육맨으로 등장하며 여심을 흔들어놓기도 했습니다. 운동으로 단련된 남자들의 몸매는 흡사 영화 에서 보여졌던 스파르타 정예병들이 스크..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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