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윤주희11

OCN 신의퀴즈2 첫방송, 리스트컷 신드롬이란? 드라마라는 장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그동안은 공중파의 전유물과도 같은 것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케이블 방송에서도 전문 드라마들이 본격적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즌1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이루며 종영되었던 OCN의 가 지난 10일에 첫회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와 최근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였던 에 출연했던 배우 류덕환이 주인공 한진우로 등장하고 있는 1화에서는 이라는 희귀병을 소재로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졌었죠. 은 만성적으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행위를 반복하는 증후군이라고 의학적으로 알려져 있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죽기 위해서 자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피를 흘림으로써 살아 있다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행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삶의 .. 2011. 6. 11.
수상한삼형제, 사기친 연희는 제2의 하행선이 될까? 주말드라마인 KBS2 채널의 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기만 합니다. 어쩌면 시청자들에게 가장 원성을 사는 캐릭터는 둘째아들인 현찰(오대규)과 도우미(김희정)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고 있는 연희(김애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는 원성을 사고 있는 캐릭터가 넘쳐나고 있죠. 어머니인 전과자(이효춘)도 그러하거니와 드라마 초기에 어영(오지은)과 이상(이준혁) 사이에서 여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왕재수(고세원)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그 뒤를 이어 검사인 이태백(윤주희)이 어영-이상 사이에서 유부남이 된 이상을 이성으로 대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막내아들 이상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고, 점차 심화되고 있는 둘째아들인 현찰를 두고 도우미와 대립하고 있는.. 2010. 4. 26.
추노 종영, 미스테리 여인들, 어떻게 되었을까?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되어 인기를 모았던 가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었고, 인기를 모으기도 했던 의 종영을 바라보면서 또다른 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드라마에서 무게있던 조주연급 배우들의 잇달은 죽음의 릴레이는 어찌보면 그동안 보여진 적이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이기도 한 모습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죽음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았던 수목드라마 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의혹이 가시지 않는 인물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스테리함을 숨긴 채 종영을 했던지라 더더욱 그녀들의 존재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마초같은 남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던 반면에 는 섬세한 여성들의 모습은 단지 남자들을 쫓아서 세월을 낚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 듯한 모.. 2010. 3. 26.
수상한삼형제, 시청자와 치킨게임에 몰두하는가? 어느 드라마이고 의견이 분분하게 엇갈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듯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드라마도 눈에 보이곤 하죠. KBS2의 라는 드라마가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30%대가 넘는 높은 시청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혹평 일색뿐인 드라마더이니까요. 끝장드라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듯한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주말 저녁시간대에 방영되는 드라마치고는 진정성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이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혹은 드라마를 통해서 일종의 교훈을 전하는 의미에서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필요없겠지만, 는 철저하게 시청율에 의지한 채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을만큼 도가 지나친 감이 없지않은 드라마입니다. 최근에는 20여회에 대한 연장방송.. 2010. 3.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