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균상33 육룡이 나르샤 6회, 드디어 함주로 모이게 되는 여섯 용! SBS의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6회를 지나면서 흩어져 있던 여섯 용이 한 곳으로 모여드는 예고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분이 역의 신세경은 백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라 여겨질 만큼 고려말 사대부들의 횡포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잡초같은 인생역경을 살아가는 모습이 눈길이 끈다. 왜구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사대부들은 그저 땅따먹기에 급급하다. 심지어 왜구를 격퇴한 지역에 대한 토지소유권을 주겠다는 홍인방(전노민)의 계략에 서로가 많은 사병을 내놓은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같은 사대부들의 토지소유욕은 반대로 백성들의 피폐함을 만들어내는 결과이기도 하다. 몰래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짓던 백성들은 급기야 사병들의 목숨까지 잃게 되고, 숨겨놓았던 곡식까지 빼앗겼다. 본디 농사를 지었던 백성들의 것이었으니 분이(.. 2015. 10. 23.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