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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5

은하계 혹은 지구로의 시간여행, '스타트랙 다크니스 & 애프터 어스' 극장가에서 비슷한 장르의 눈길가는 두편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한다면, 관객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해야 할까 한편으로는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가 여러편 개봉된다는 점에서는 꽤나 기분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는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일이라는 말이다. 여름 성수기가 바싹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데, 5월 말 같은 날에 개봉하는 두편의 영화 '스타트랙 다크니스'와 '애프터 어스'는 닮은 듯 다른 영화이다. SF영화팬들에게 반가운 두편의 영화는 미래의 이야기다. 먼저 '스타트랙 다크니스'는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과 특수효과 높아진 액션씬으로 무장하며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영화 제작사 측에 따르면 2.. 2013. 5. 22.
레지던트이블4, 한가지 공감이 가는 단어 '아르카디아' 밀라요보비치가 아니면 감히 상상할 수 조차 없을 것만 같은 영화 를 보게 되었습니다. 슈팅게임은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지라서 유명 게임보다 영화로 지금껏 접해왔었는데, 여전히 개봉이 된다고 하면 시선이 가는 영화가 이라는 시리즈 영화였습니다. 첫편에서 엘리스(밀라요보비치)가 눈을 뜨고 병원의 침대에서 깨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껏 4편까지 개봉되었는데, 역시 첫편이 그중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계속적으로 엠브렐러의 T-바이러스는 영역을 확산해 나가고 처음에는 지하의 실험실이었던 것이 작은 도시, 그리고 전세계로 확산되어 사람이 살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버리는 은 공간적인 진화를 보는 것도 하나의 흥미거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엠브렐러 사의 연구진들은 전세계가 병원균에 노출되.. 2010. 10. 24.
베스트키드(2010), 오락적 요소에서 감동을 찾아나선 성룡 성룡이 출연하는 영화들에는 일종의 법칙이 존재하는 듯해 보입니다. 흔히 몇가지 법칙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을 듯합니다. 1. 무술영화도 웃기다 2. 유쾌하고 통쾌하다 3. 1년에 한편만 만든다 4. 명절 TV 특집영화에는 꼭 등장한다 5. 엔딩을 놓치면 손해다 대략적으로 다섯가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성기 때에는 흔히 코믹무술 배우인 성룡과 정통 소림무술인 이연걸이 싸우게 되면 누가 더 셀까라는 의문이 나올만큼 홍콩무술영화에서 성룡이라는 배우가 지니고 있는 이미지는 높았었죠. 그렇지만 성룡영화에는 한가지 단점이 있었다면 일종의 오락성에 치우치다보니 감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지는 못했었다는 단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나면 성룡의 영화는 후련함과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 2010. 6. 13.
핸콕(2008), 슈퍼히어로 영화에 최고의 적수가 없다 오랜만에 찾아온 헐리우드 블록버스트의 대표적인 배우 윌스미스. 그가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돌아왔다. 슈퍼맨같은 강철의 사나이로 하늘을 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음주는 기본이고, 듣기싫은 소리를 참지 못하는 말그대로 까칠맨이다. 능력은 슈퍼히어로지마 그 때문인지 술마시고 비행하다 도로 표지판 박살내는 건 기본이고, 도로위로 안착하지만 동시에 아스팔드 들어내는 일은 비일비재다. 핸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웅히어로의 공식을 무참하게 깨고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슈퍼히어로인것만은 사실이다. 사고뭉치로 일관된 슈퍼히어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미지 메이킹? 신이 내린 기회가 찾아온 것인지 핸콕은 철도 건널목에 갇혀 달려오는 기차와 충돌할뻔한 PR전문가인 레이 엠브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숨을 구하.. 200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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