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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5

[경북 울진]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명소 '죽변항' 2016년이 시작되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동해를 찾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 여겨진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이나 혹은 호미곶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올해 새해 첫날에도 여김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따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다. 동해,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찾았다면 지역의 먹을거리도 체험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울진은 많은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이 풍성한 곳 중 한 곳이다. 울진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강원도와 가깝다. 그중 죽변항을 찾아서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회센터에서 맛있는 회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죽변항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쉽게 눈에 띄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야간에 불을 밝히고 오징어들을 유인해내는 조명들이 어선 뱃머리에 설치돼 있는 배.. 2016. 1. 2.
[경북 봉화]크리스마스 여행 여기 어때! '분천역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이브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다. 이맘 때면 어떤 이는 환상적인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고, 어떤 이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듯하다. 또 어떤 이는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려는 것도 빠질 수 없겠다. 이와 더불어 연말이 가까워지면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을 한번은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기업들은 12월이 되면 여러 사회봉사 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기도 하지만 기부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서 쓸쓸한 연말이기도 하다. 우울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을 소개해 본다. 경북과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나보면 푸른 동해바다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 2015. 12. 24.
[경북 울진]겨울 동해바다와 어울어진 대게의 참맛 '백암 대게마트' 동해안 여행길은 언제나 새롭다. 달리 말하자면 청정지역이라는 말이 새삼스레 나올법한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푸른 동해바다를 따라 해안도로가 연결돼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백두대간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해야 하다보니 그만큼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서울에서 적게 잡아도 다섯시간이 걸려야 도착하는 동해안은 여름철 해수욕 시즌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겨울철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자를 맞아주는 곳이다. 강원도 삼척에서 경북 울진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고, 반대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북 봉화를 들러 온천으로 유명한 백암에 도착한 것은 여행 이틀째. 어슴프레한 저녁노을이 질 시간에 울진에 도착해.. 2015. 12. 22.
[경북 봉화]스위스를 담은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 요들송과 알프스로 이름난 스위스는 누구나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은 해외여행지일 거다. 헌데 12월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게 스위스의 겨울, 그중에서도 산타크로스와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사실상 성 니콜라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라도 스위스가 아닌 터키인데 크리스마스하면 스위스가 떠오르는 건어쩌면 겨울풍경이 예쁘기 때문은 아닐런지 싶기도 하다. 경북 봉화군에 산타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매년마다 12월이 되면 산타마을을 개장하는데, 올해에도 산타마을이 개장했다. 12월 19일부터 봉화군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개장돼 58일여 동안 열린다고 하니 백두대간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 아닐런지 싶다. 분천역 인근은 그리 크지 않은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60여가.. 20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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