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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3

골든타임 종영, 최고의 스승이자 멘토 최인혁의 한마디! MBC 월화드라마인 '골든타임'이 23회로 종영을 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이선균이라는 배우보다 오히려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더 인상깊게 알려지게 된 드라마로 기록되게 될 드라마인데, 생각해보면 의외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선균과 황정음이라는 두 남녀 인기배우가 드라마에서 시선을 잡게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었지만 최인혁이라는 캐릭터에 가려져 오히려 두 남녀 배우가 조연처럼 되어버린 드라마이기도 하니까요. 마지막까지도 드라마 은 최인혁의 멘토링이 빛을 발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이사장 대행이었던 강재인(황정음)은 소방청과 세중병원이 MOU를 체결하게 함으로써 소방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수년간 소방헬기를 이용한 환자이송에 대한 시스템은 논의되기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2012. 9. 26.
골든타임 21회, '얼음땡 놀이' 이선균과 비호감 3인방에 빵 터져 무거운 흐름을 일순간에 폭소개그 동아리로 만들어버린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1회의 엔딩이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의 긴박한 모습이 이토록 우습게만 느껴지는 건 왜였을까요?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세중병원은 외상응급센터에 대한 사업에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병원헬기사업은 다른 병원으로 넘어갔는데, 정치권의 입김이 있었던지라 씁쓸한 모습이기만 했었어요.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인간관계로 인해서 다른 병원으로 배정하게 되었다는 것은 어쩌면 이 시대에 자리하고 있는 커다란 정경유착 비리를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기도 할 겁니다. 정치권 인사들이 비자금이나 금품의혹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백억원의 찬조금이니 혹은 뇌물을 챙겼.. 2012. 9. 19.
골든타임 10회, 최인혁이 응급환자를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이유 현대의 병원이라는 곳을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어떤 곳일까요? 병을 치료하는 곳? 다스리는 곳? 아마도 병원 입원실을 사용하게 된다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때문에 병원출입을 일반인들이 생각이기에 거부감부터 들 겁니다. 요즘에는 각종 상해보험이니 생명보험 등이 있어서 병원비 걱정이 없다고는 하지만, 막상 병원신세를 지게되면 그에 따르는 비용때문에 걱정부터 앞서게 될 겁니다. MBC 월화드라마 의 최인혁(이성민)은 병원에서 사직서를 내고 응급환자인 박원국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서 잠정적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한시적인 것이죠. 최인혁 교수의 복귀를 시청하면서 반드시 다시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데,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다른 의사들의 작태와 병원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과 불쾌함 ..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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