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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52

7광구(2011), 최고의 배우들로 괴작에 도전했나? 2011년에 개봉하는 영화들, 특히 한국영화 중 연초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이 김지훈 감독의 라는 영화였었습니다. 100억의 대작이라고는 하지만,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트 영화들에 비한다면 사실 제작비로 한국영화가 대작이라 부르는 영화들은 그 규모가 너무도 미약하기만 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국형 블록버스트라는 말에는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하겠죠. 하지원과 안성기, 송새벽, 박철민, 이한위, 차예련, 거기에 예능프로그램과 TV드라마를 통해서 인기를 모았던 오지호에 이르는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이 간 영화 . 관객들의 평가는 어떠할지 궁금해지기만 하더군요. 개봉지연으로 인해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개봉하자마자 못매를 당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 영화였기도 했었는데, 관람전에는 '또 다시 노이즈마케팅에 의한 희생.. 2011. 8. 7.
8월 개봉작, 기대되는 7편의 영화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네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서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기습폭우로 전국적으로도 유례없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의 날씨를 볼때 대체적으로 강력할 태풍으로 인해 동반된 폭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기습폭우는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장마와 같은 형태가 이어져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그 때문에 산사태가 나기도 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연경관을 해치면서 공원을 조성하고 무리한 난개발이 오히려 인명피해를 부추겼다는 비난은 피할수가 없을 듯 보여집니다. 기습폭우로 인해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8월에도 비가 계속적으.. 2011. 7. 29.
2011년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5, 천만관객 릴레이 이루어질까?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은 듯 한데,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무더운 여름 한철이면 어김없이 블록버스트급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올해 2011년에도 벌써부터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맞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시리즈의 완결편인 가 벌써부터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헐리우드 영화로는 와 의 진정한 프리퀄 작품인 이 무더운 여름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영화들도 눈길가는 작품들이 속속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여름 개봉되는 한국영화들을 살펴보니 장르면에서도 다양하다는 게 느껴질만큼 화려한 장르가 눈에 띄네요. 7,8월에 개봉되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 2011. 6. 25.
도망자 플랜B, 광고주를 위한 브랜디드 드라마였나? 수목드라마인 KBS2 TV의 는 한편의 영화같은(?)으로 기대했다 시청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B급 드라마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완성도 높았던 KBS2 채널의 수목드라마가 단번에 추락한 듯한 느낌만 듭니다. 비와 이나영, 이정진과 윤진서 등의 인기배우들을 등장시켜 놓고 있지만, 실상 인기배우에 걸맞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데는 실패한 듯한 모습이 아닌가 싶기만 합니다. 탐정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지우(비)의 캐릭터는 수시로 코믹과 진지함이 오가는 모습입니다. 진이(이나영)를 상대로 사랑을 애원하는 모습에서는 코믹스러움이 빵빵 터지다가도 이내 범인들과의 두뇌게임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않는 허점을 찾아내기도 했었죠. 그런데도 주인공에 거는 기대만큼 지우라는 캐릭터에게 눈이 고정되지 못한다는.. 201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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