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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3

열혈장사꾼, 팜무파탈로 이미지변신 성공한 채정안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저녁시간대를 주름잡던 KBS의 대하드라마인 가 막을 내리고 그 자리에 현대극으로 편성된 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KBS의 안방극장으로 굴림하던 대하사극이 사라진 데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도 초반 긴장감있는 전개와 스피드한 전개로 눈길을 끄는 구도를 취하고 있어 관심이 가는 드라마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 세일즈 4대천왕의 한사람으로 등장하는 재희 역의 채정안의 변신이 주목됩니다. 비정하리만치 세일즈 세계에서 권모술수적 인물이라 할만한 승주(최철호)에게 버림받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재희는 극중 초반이라서 아직까지는 승주와의 과거사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캐릭터에 해당합니다. 재희와 승주사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었는지, 왜 그 둘이 헤어지게 되었는지.. 2009. 10. 19.
천추태후, 거란과의 전란으로 인기상승 기대된다 거란의 2차침입으로 인해 KBS의 사극드라마인 가 다시 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천추태후라는 역사드라마는 특히나 시청자들에게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모습은 다른 방송사의 역사드라마와는 이색적인 모습이라 할만하다. 어쩌면 이러한 왜곡논란에는 KBS의 사극드라마가 사건중심의 전개보다는 인물중심의 전개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인간적 대립과 당파간 갈등 등을 부각시켜 놓기 때문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MBC의 사극드라마와 비교해 볼때, KBS의 사극드라마가 1인칭 주인공 시점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동시대 배경과 함께 인물들과의 대립을 통해 세력형성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관하는 타 방송보다 KBS의 사극드라마가 역사왜곡에 대.. 2009. 9. 12.
천추태후, 천추태후와 목종의 행보 갈수록 궁금해진다 사극드라마 가 부활탄을 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는 거란의 1차침입 이후 정치적인 안정을 그려내는 듯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모습에서 새롭게 전쟁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거란의 2차 침입의 시발점이 되는 목종에서 현종으로의 왕위의 계승과 천추태후의 몰락이 그려지고 있다. 목종(이인)의 폐위와 현종의 등극은 사실상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천추태후(채시라)와 김치양이라는 두 인물의 대립이라기 보다는 강조의 변으로 알려져 있다. 강조(최재성)는 김치양(김석훈)과 천추태후가 사통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고, 역사적으로는 김치양과 천추태후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 음모를 꾀하다 발각되었다고 전한다. 역사적 사실 하나만으로 본다면 드라마 는 왜곡이라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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