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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3

1박2일, 나영석 PD의 고집이 만들어낸 거대한 떡밥 - 스태프 80명 전원입수 초대형 사고를 볼 수 있었던 KBS2 채널의 남해대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초대형 사고까지는 볼 수 없었고 무척이나 아쉬움을 남겼던 모습이었죠. 스태프 80명과 진행MC간에 벌어졌던 복불복 대결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복불복 게임대결은 결말이 예상되기도 했었던 해프닝같은 사건이기도 했었지만, 보는 시청자들로써는 긴장감과 웃음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선사했었던 모습이었을 겁니다. 이번에 에서 초대형 사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계기는 누가 뭐라해도 나영석PD의 고집이 일등공신이었다고 보여지더군요.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복불복 대결에서 밥차를 걸고 복불복게임에 임했습니다. 스태프들 특히 복불복에 대한 벌칙을 제시하는 나영석PD로써는 '설마하니 80명이나 되는 스태프들 중에서 운동잘.. 2011. 5. 2.
유지태, 야누스적인 연기혼을 지닌 연기자 - 사회복지에 남다른 관심~ 얼마전 서울시 홍보대사와 블로거와의 인터뷰라는 안내메일이 도착되었을 때에 앞뒤 생각지않고 바로 인터뷰에 응모했었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들 중에는 음악인도 있고, 가수나 배우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메일을 통해 인터뷰를 준비한 홍보대사는 특별한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서울시 늘푸른 여성지원센터 방문과 더불어 위기10대 여성을 위한 에 배우 유지태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의 의 학제3기 수료식이 지난 21일에 있었습니다. 로 위촉된 배우 유지태의 방문이 있을 예정이고, 자립학교내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과 함께 나중에는 블로거와의 인터뷰 자리가 있다는 소식이 담겨있는 메일이었죠. 다른 홍보대사였다면 아마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인터뷰 자리를 참석하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 2010. 12. 23.
선덕여왕, 고현정은 표정연기의 달인! 30회를 지난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서 과연 누가 인기비결을 이끌어내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비밀병기인 비담역의 김남길이 아닌가 라는 대답이 나올법하다. 국선문노(정호빈)에 의해 길러진 미실과 진지왕의 아들인 비담은 극중에서 유일하게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소유자다. 언뜻 보기에 드라마에서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는 죽방(이문식)이나 고도(류담)의 의해 코믹스럽고 재미를 만들어내야 할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주인공격인 비담이 만들어내고 있으니 인기를 얻을만도 한 일이다. 더군다나 비담이라는 인물은 코믹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심각할때는 한없이 심각스런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변화무쌍한 인물이다. 그 때문에 시청자의 눈에 비담이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기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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