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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23

감자별 2013QR3, 가수 장기하 이렇게 웃겼어!? 노래중에는 묘하게도 중독성이 강한 노래가 있다. 그리 빠른 비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요즘말로 아이돌이나 걸그룹이 부르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해서 흥얼거리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노래가 있다는 얘기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부른 '싸구려 커피'가 그런 노래중에 하나일 듯하다. 최근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하하와 같은 조를 이루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tvN의 월화시트콤인 '감자별 2013QR3'에 가수 장기하가 배우로 출연해 시선을 끈다. 28세의 기타리스트로 등자하는데 성격이 남들보다 두박자 느린 것이 특징인 인물 장율(장기하)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미국에서 돌아온 노수영(서예지)와의 러브라인으로 엮이게 되는 캐릭터인데,.. 2013. 10. 23.
tvN 감자별 2013QR3,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tvN이 개국 7주년으로 기획해 방송되고 있는 '감자별 2013QR3'에서는 첫회에서부터 정체불명의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9회에서는 돌연 소행성의 움직임이 달과 같이 지구의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설정으로 바꿔었다. 꽤나 독특한 시놉시스를 지닌 작품인 '감자별 2013QR3'는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트콤이다. 얼마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라는 영화를 관람한 바 있는 필자는 배우 여진구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아역배우에서부터 이제는 성인연기자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여진구는 '감자별'을 통해서 완벽하게 성인연기자로 탈바꿈한 모습이기도 하다. 해를품은달에서 어린 훤을 연기하던 아역배우에게는 이미 대형 스타를 예감하던 바도 있었던바가 아니었었나. 시트콤 '감자별 2.. 2013. 10. 22.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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