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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3

<2010-2012 한국방문의해-서울과함께> 블로거로 기억에 남는 장소들을 정리해보니 2010년부터 2012년이 한국방문의 해라고 하는군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해를 맞아서 3년이 되는 듯 합니다. 인터넷 세상, 웹2.0 세대도 아닌데 어떤 인연으로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 것인지조차도 모를 만큼 시간이 많이 지난듯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문화블로그로 시작해 영화에 대한 잡다한 생각들을 정리했던 것이 첫 블로그라는 것과의 인인이었나 봅니다. 소위 돈주고 관람한 영화인데, 실망했던 적이 여러번이어서 혹시나 같은 느낌의 관객들은 없을까 해서 조심스럽게 영화리뷰를 시작했었드랬죠. 그러던 것이 이제는 TV영상으로 그 폭을 넓혀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개봉되는 영화들을 전부 관람할 수는 없는 일이고, 두어편이 고작이니 다른 컨텐츠가 필요했던 듯 싶더군요... 2010. 1. 9.
양방언, 뉴에이지 장르보다는 음악인으로 호흡한다 제주도가 고향인 아버지와 신의주가 고향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음악가 양방언. 5세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시작했고, 의대라는 전문직을 선택, 의대졸업 후 1년간 의사로 근무한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가로 전향했다. 양방언은 피아니스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대중음악계 신화적 존재 하마다쇼고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음반과 17장의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OST 음반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는데, 국내에서도 대표적으로 영화 OST에는 임권택 감독의 과 애니메이션인 의 OST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을 알리는 외교사절단이라 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다름아닌 서울시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협조로 음악가 양방언씨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 2009. 10. 27.
양방언 내한공연 관람기, 여행에서 시간을 만나다 지난 10월 23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음악인생 30년, 한국에서의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양방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기념공연을 가졌습니다. 서울시 협조로 이루어진 블로거 초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10여년 전에 대학교를 다니던 때에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인기는 높았었기 때문에 양방언 뉴에이지 음악가의 공연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반가왔죠. 조지윈스턴과 케니지, 데이브원즈, 리차드 클라이더만 등의 음악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였으니 아마도 뉴에이지 음악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적 견해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기준을 놓고 이것이 뉴에이지 음악이다 혹은 아니다를 판가름하지는 못하고 단지 주위 사람들이 '그 사람은 뉴에이지 .. 200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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