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양미경24

메이퀸 손은서, 복수와 사랑의 최대 피해자! 복수를 향한 박창희의 행보에 가장 피해를 입게 될 사람은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손은서)가 될 듯 보여지네요. 인화는 어릴적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했었지만, 강산은 자신의 할아버지 조선소를 망하게 한 장도현(이덕화) 회장과는 원수지간이나 다름없습니다. 해외 선박회사의 감독관으로 장도현 회장의 천지조선의 감독관으로 파견되어 공생관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강산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장도현 회장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화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강산은 어릴적부터 천해주(한지혜)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터라서 인화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남지 않았었습니다. 천해주에 대한 두 남자 강산과 박창희(재희)의 마음은 모두가 같았었지요. 박창희는 천해주와 결혼까지 결심하고 있었지.. 2012. 10. 28.
메이퀸 17회, 눈물겨운 기출의 아들사랑...속시원했던 장일문의 수난!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그동안 천해주(한지혜)와 자신의 아들인 창희(재희)의 관계를 허락하지 않았던 박기출(김규철)의 눈물겨운 부정이 돋보였던 17회였습니다. 기출이 아들 창희와 천해주가 만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반대했던 데에는 해주가 천홍철(안내상)의 딸이 아니라 금희(양미경)의 친딸이었기 때문이었지요. 장도현(이덕화)의 명령으로 해주를 없애려 했었지만 차마 목숨까지 빼앗지는 못하고 천홍철에게 대신 키우도록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홍철이 기출에게 다시 등장하고 나서 금희의 곁에, 장도현 회장과 자주 가까와지는 것이 염려되어 악행을 저지르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창희와 해주가 애인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둘 사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검사가 된 아들 창희의 .. 2012. 10. 14.
마의 4회, 은둔고수의 정체는?...빵 터졌던 엑스트라! MBC의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마의'에서 아역 스타탄생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 방영초반 주목되기도 했었는데, 불행히도 김유정 같은 대형 아역스타가 '마의'에서는 탄생하지 못한 듯 보여지네요. 하지만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이 볼품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단지 앞으로 등장하게 될 성인배우들인 조승우와 이요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지라 상대적으로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기대에 못미치는 듯 싶어요. 나름 아역배우들의 열연도 초반부터 탄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을 뒷받침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쉽기만 한 모습입니다. 여주인공의 무덤을 만들어놓은 김유정의 경우에는 자신이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놓았었고, 아역이 만들어놓은 캐릭터가 강해서 정작 여주인공들이 빛을 내지 못했.. 2012. 10. 10.
메이퀸 14회, 해주-창희 멀어지게 만들 결정적인 인물 '정혜원'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와 창희(재희)의 사랑은 어떤 고난이 닫쳐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단단한 사랑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주와 창희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캐릭터 소개를 보게 되면 창희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고, 장도현의 딸인 인화(손은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창희가 장도현의 사위가 되는 것은 아버지 기출(김규철)이 오래전부터 장도현에게 매를 맞아가면서 집사일을 하는 것을 목격하면서부터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른이 되어 해주와의 연인관계가 워낙에 단단하게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될지가 주목되기도 했었어요. 미국에서 선박 감독관이 되어 한국으.. 2012. 10.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