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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의 시간여행3

tvN 고스트 멜로 '후아유', 여름 납량물 기대작이 될까? 최근 들어서 공중파 3사의 드라마의 시청율은 과거에 비해서 높은 시청율을 보이지는 못한다. 과거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인기드라마의 시청률은 40~50%를 넘나드는 대작들이 많았었다. 하다못해 인기드라마가 방영되는 요일에는 거리에 자동차가 없는 기현상까지도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귀가드라마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디지털 기술은 드라마의 본방사수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VOD 서비스니 와이파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으로도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 귀가드라마는 사라져버린 듯하기도 하다. 특히 시청율에서도 30%대를 넘기는 공중파 드라마가 많지가 않다는 것도 특징이기도 하다. 많은 화제를 낳고 있기는 하지만 시청율에서만큼은 과거의 수치를 재현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공중파의 시원찮은.. 2013. 7. 15.
나인 11회 조윤희, 주민영의 기억을 찾은 박민영의 가혹한 현실! 자신만 희생하면 모든 일들이 해결될 것이라 믿었던 선우에게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20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향을 손에 넣은 박선우(이진욱)는 아버지가 죽던 1992년 12월로 타임슬립을 통해 죽음을 막으려 했었다. 하지만 선우의 마음대로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선우에게는 새로운 기억과 현실이 찾아왔다. 5년동안 자신을 쫓아다녔던 방송국 후배기자 주민영(조윤희)와 네팔에서 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겼었지만, 선우가 바꾸어버린 20년전의 과거로 인해 주민영은 박민영이 되어 버렸다. 연인이 아닌 조카가 되어 선우의 앞에 있지만 그마저도 선우는 자신만 아파하면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도 살아돌아았고 형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현재였기에 자신의 사랑을 버렸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2013. 4. 16.
나인 4회, 지독한 멜로의 시작!..숨어있는 또다른 시간여행? 타임슬립 드라마인 tvN의 '나인' 4회는 대반전의 연속이었다. 형 정우(전노민)이 죽으면서 손에 쥐고있던 한자루의 향이 간직한 향의 비밀, 그것은 시간을 거슬러 20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었다. 박선우(이진욱)는 형의 낡은 다이어리에서 아홉개의 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히말라야 마루나롯지에서 향을 찾아냈다. 20년전 가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을 되돌릴 수 있고, 형의 죽음까지도 막을 수 있는 타임머신을 손에 쥔 것이다. 드라마 '나인'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영상미, 조윤희와 이진욱 두 남녀 주인공의 연인같은 멜로연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다.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박선우는 주민영(조윤희)에게 3개월만 같이 살자며 프로포즈를 했고, 나쁜자식이라며 욕하면서 주민영은 선우의 청혼을 받아..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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