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랑사또전 이준기8

아랑사또전 17회, 충격적 연인관계!...아랑을 죽인 범인은? 20부작인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연장계획이 없다면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7회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보여지기도 했는데, 다름아닌 저승사자와 선녀인 무영(한정수)과 무연(임주은)의 관계였습니다. 최대감(김용건)의 사당에서 마주하게 된 무영은 은오사또(이준기)의 방해로 무연을 죽이지 못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은오사또가 없었다 하더라도 무영은 무연을 죽이지 못했었습니다. 산 사람의 몸에 들어간 무연을 상제의 검으로는 죽일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윤회설에는 인간의 인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부부의 연으로 만나게 된 남녀의 인연은 억겁의 세월속에서 만남을 거듭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라 하지요. 그만큼 사랑하는 부부의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수많은 바램과 인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라.. 2012. 10. 11.
아랑사또전 16회, 옥황상제를 사랑한 선녀 무연!...상제의 마지막 한수는? 자신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서 사람으로 환생한 아랑(신민아)이 비로서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주왈과 서씨(홍련이라 불려야 할지 아니면 무연이라 불려야 할지...) 그리고 아랑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가 밝혀졌습니다. 16회에서야 비로서 모든 비밀이 밝혀졌는데,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자 했던 것이었을까 하는 한가지 의문점이 남게 됩니다. 염라(박준규)와 상제(유승호)는 매일처럼 바둑을 두면서 천상에서 쫓겨난 무연(임주은)을 소멸시키고자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하늘을 가리는 결계덕에 무연은 인간세상에서 모습을 감춘채 400년을 살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은오사또(이준기)에 의해서 결계가 깨어지고 무연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마당에 옥황상제와 염라는 왜 무연을 .. 2012. 10. 5.
아랑사또전 15회, 존재의 이유가 분명해진 은오 사또...삶의 의미가 분명해진 주왈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을 시청하노라면 중간중간 내용자체가 엿가락처럼 늘어나 지루함을 느끼게 합니다. 귀신 아랑(신민아)과 은오사또(이준기) 그리고 주왈(연우진) 도령의 러브라인을 보면 특히 그러한데, 진전되는 모습도 아닌 매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다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 때문이지요. 그 이유는 분명할 거예요. 애초 민담에 전해져 오는 전설인 아랑전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이지요. 아랑전은 사랑이야기가 아닌 억울하게 죽은 처녀귀신의 이야기이지요.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밤마다 고을 관아를 찾아 사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귀신을 본 사또들은 한결같이 그자리에서 죽음을 당합니다. 그러던 중 담이 큰 사또를 만나게 되고 비로소 아랑은 자신의 억울함 죽음을 호소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자신이 나.. 2012. 10. 4.
아랑사또전 14회, 여심떨리게 한 이준기의 백허그...음흉스런 상제...방울이의 삶에 정의 영화중에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라는 프랑스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 14회를 보면 왜 그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었을까요? 아마도 14회에서는 지지부진만 하게 보여졌던 전개가 한꺼번에 너무도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사또가 된 은오(이준기)와 사람이지만 귀신이기도 한 아랑(신민아)과의 로맨스가 터져버린 모습이었는데, 주왈(연우진)또한 아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은오사또-아랑-주왈 삼각로맨스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인데, 거기에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수많은 비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랑을 다시 환생시키게 된 것을 무영에게 알려주는 상제(유승호), 은오는 결계를 무너뜨리고 홍련(강문영)이 숨어있는 토굴속으로 무영과.. 2012. 9.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