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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4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대결 그 자체만으로도 빅 이벤트였다 이번주에 방송되었던 여행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말 그대로 이벤트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낯선 곳에 대한 여행지 소개나 풍광 등을 선사하던 의 모습이라면 씨름 배틀이었던 초등학생들과 맴버들간의 씨름대결, 그리고 이만기와 강호동의 20여년만에 이루어진 재대결은 여행지 소개라는 측면에서는 맞지않는 컨셉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은퇴한 두 천하장사가 펼친 세기의 재대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혹은 맴버들끼리 쫓고 쫓기는 복불복보다 어쩌면 더 재미있고 흥겨운 이벤트였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벤트는 하나의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한편으로 어떤 행사에서 행사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쇼'의 의미도 있죠.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2010. 11. 15.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빅매치, 람보와 코만도는 누가 이길까? 세기의 라이벌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요. 농구계에서는 강동희의 허재 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만큼 선수시절에는 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e-게임계에서도 여전히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두 선수는 테란의 임요한 선수와 저그의 홍진호 선수가 펼쳤던 게임은 아직까지도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의 명경기로 손꼽힐 것입니다. 가요계에서도 발라드의 황제자리를 놓고 두명의 라이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승훈과 이승환이라는 두 가수일 겁니다. 라이벌의 관계는 팬들이나 관중, 혹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선물이라 할 수도 있고, 개개인에게는 서로의 실력을 보다 더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영원한 맞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종에 스타에게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 2010. 11. 8.
동이 46회 최고의 명장면, 천하무적 숙종-아빠하기 힘들지? 새로운 시즌으로 접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의 사극드라마 는 어느덧 7살이 된 연잉군(훗날 영조대왕)과 아비인 숙종(지진희)의 깨방정스러웠던 놀이모습이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46회에서는 주목되는 부분이 많이 등장했었죠. 천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왕자 금(이형석)에게 새로운 스승을 찾아주는 모습이 시선을 끌기도 했었지만,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지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일종의 앞으로의 훌륭한 스승을 만나게 되는 왕재수업의 관문정도로 보여지는 모습이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관심을 고조시켰던 장면은 숙종과 동이(한효주)가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었을 겁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던 숙종의 숨은 의도가 밝혀지는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던 연인인 숙종과 동이가.. 2010. 8. 25.
승승장구, 이유있는 시청율 상승 원인은 무엇? 지난 13일 화요일 밤 KBS2에서 방송되는 에서 레이니즘의 비가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모습이었습니다. SBS의 이라는 프로그램과 맞붙으며 시청율로는 최고의 자리는 아니더라도 인기 오락프로그램으로 자리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비의 출연분에서는 을 넘어섰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최근 SBS의 블로그들과의 등돌리기(저작권시비)에 곱지 않은 터라 의 시청율 우승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소를 짓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것보다도 라는 프로그램을 그동안 지켜본 애청자로써 진행컨셉이 색다른 모습이 훈훈하기도 했던터라 인기방송으로 자리잡는 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했었지요. 레이니즘, 비.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한 월드스타 비의 출연이라는 점이 어쩌면 시청율 견인의 요인이 되었을 거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라는 프로그램에.. 201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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