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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4

국제시장(2015), 천만관객 돌파의 빛과 그림자 해운대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2015년 새해에 천만관객을 돌파하면 천만영화클럽에 합류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1월 세째주를 넘어서면서 12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천만관객 돌파 중에서도 흥행기록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입장에서 시끄러운 정치적 견해를 떠나 '국제시장'은 말 그대로 1950년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킨 영화라 할만하다. 1950년대 함흥부두에서의 철수를 시작으로 아버지를 잃게 된 덕수(황정민)가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자리를 지켜나가면서 힘들었던 60년대와 70년대를 지나온 눈물겨운 인생살이가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영화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관객들에게는 바로 아버지.. 2015. 1. 26.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15인 예술인 서바이벌? 이거 독특하네 배우 정려원이 MC를 맡아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의 관심이 높다. 일종의 예술을 소재로 서바이벌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라 이에 대한 예술인들의 논란이 일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대체 어떤 프로그램이길래 그럴까? 흔히 서바이벌 형태의 프로그램은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해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었다. 공중파 채널인 MBC의 '위대한탄생', SBS의 'K-POP 스타', Mnet의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등에서는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tvN의 '코리아갓탈랜트'는 재능을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노래나 춤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기 마련. 하지만 예술작품에 대한 선발기준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그래서일까 스토리온에서 방송되는 아트스타코리아에.. 2014. 3. 25.
[신사동 맛집]다이닝펍 퍼블릭하우스,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옛날 서울의 신사동 골목은 인쇄와 기획사들이 많이 자리를 한 지역으로 이름이 높았었던 곳이었지요. 연예인들의 모습도 자주 찾을 수 있었던 스튜디오도 있었고, 지금도 신사동하면 기획사들이 많이 자리한 지역이기도 할 거예요. 과거에는 출판물을 만드는 인쇄소들이 많기로도 이름이 있었는데, 필림을 만들기도 하고, 현재도 신사동에는 인쇄출판센터가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신사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로수길이 아닐까 싶어요. 가로수 길 주변으로 길게 늘어서있는 많은 카페와 퓨전 음식점들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명소가 되기도 하고, 북카페들도 많아서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는 데에 안성만춤이기도 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 2012. 11. 9.
박혜경 포도씨, 맛과 음악 그리고 분위기가 있는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장소인데, 은행나무가 길양쪽으로 자라고 있는지라 분위기가 만점인 곳이죠. 더욱이 길 양옆으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움집해 있고, 유명한 맛집들도 많이 있죠. 가로수길에서 한블럭 안쪽으로 가수 박혜경씨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테이블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데이트를 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지하철 신사역 8번출구에서 나와 한남대교 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다 가수로수 쪽으로 방향을 틀면 강남상가 아파트가 보이는데, 그곳 인근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이 라는 음식점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는 분위기 있는 신세대 풍의 레스토랑이라는 느낌이 드는 음식점인데, 통큰 유리문.. 201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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