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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15

[충남 서천]몸도 마음도 가뿐한 가을여행의 백미 '신성리갈대밭' 하늘은 높아지고 몸이 살찌는 가을이다. 지방 어딘가는 벌써부터 눈이 내려 설국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이다. 충남 서천하면 한산모시가 유명하지만,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신성리갈대밭이다. 우리나라 갈대밭이야 커다란 강가를 끼고 있는 곳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겠지만, 잘 정돈돼 있는 곳을 찾기는 그리 쉽지는 않다.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해마다 갈대밭을 찾는 여행객들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는 곳이 '신성리갈대밭'인데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로 이국적인 모습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선사한다. 신성리갈대밭으로 향하기 전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색다른 식당을 들렀다. 요.. 2016. 11. 25.
삼시세끼 어촌편, 짠했던 차승원 유해진이 들려주는 중년의 무게 tvN의 특급 효자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가 시작됐다. 무려 12%에 달하는 시청율까지 보인 만재도 시즌2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모습이기도 했다. 훌쩍 커진 동물가족들 산체와 벌이가 상봉했고, 단백질을 공급해주던 닭가족에 이어 이번에는 메추리 가족까지 가세했다. 인기면에서 본다면 사실 오리지날인 '삼시세끼-정선편'보다 더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게 '만재도'편이다. 차승원의 날것 같은 레시피의 향연이 인기요인이기도 하겠고, 명확하게 주방과 바깥일로 구분되어져 있는 유해진과 차승원 두 사람의 중년부부 컨셉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기도 하겠다. 첫방송에서 만재도를 찾은 두 사람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서도 한끼 식사를 뚝딱 만들어냈다. 간단하게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으로 식사를 해결해.. 2015. 10. 11.
10월 기대되는 개봉영화 8편 9월 추석을 뒤로 하고 10월로 접어드니 제법 쌀쌀해지는 날씨다. 10월 국내 극장가는 계속되는 한국영화의 대세가 이어질지 기대된다.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쌍끌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개봉 보름만에 5백만을 바라보며 쾌속 관객몰이가 한창이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역대순위 4위에 링크돼 있고, 계속적인 한국영화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도와 더불어 권상우와 성동일 콤비의 '탐정 더 비기닝'이 2백만명을 돌파하며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속편제작이나 혹은 시리즈물로의 기대감도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영화의 강세속에서도 전쟁영화인 '서부전선'은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흥행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설경구와 여진구 콤비의 코.. 2015. 9. 30.
9월 개봉영화, 한국영화 '사도'....흥행돌풍 이어갈까?...[개봉영화 기대작 6편] 한국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쌍끌이 천만돌파가 8월 한달 극장가를 강타한 모습을 보였다. 9월에는 어떤 영화들이 천만관객 흥행열풍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여전히 한국영화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다. 하지만 헐리우드 대작의 반격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천만관객을 나란히 돌파는 '암살'과 '베테랑의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막판 뒤집기도 관심거리가 되기도 하다. 9월 첫째주까지 '암살'이 1,200만명을 넘어서 최종 관객몰이에 최대 흥행작이 된 모습이기는 하지만, '베테랑'은 1,100만명을 넘어서 관객수에서 밀리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예매율에서도 '암살'에 비해 '베테랑'이 예매율에서도 높아 막판 스코어가 앞설..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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