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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51

마의 46회 이요원, 인선왕후 치료보다 빛났던 명품 눈물연기! 여배우에게는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한가지가 있다. 발연기에게 국어책 읽는 연기라는 비난일 듯하다. 특히 이러한 여배우에 대한 발연기 혹평은 예쁜 여배우에게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는 점일 듯하다. 예쁜 모습으로 오프라인의 무대인사에서는 '여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품에서만큼은 발연기라는 비아냥이 많기만 하다. MBC의 월화드라마인 '마의'에 출연하는 이요원이라는 배우는 어떠할까? 많은 작품에 출연했었지만, 여전히 똑같은 대사처리에 표정연기도 비슷하다는 혹평세례를 받았던 것이 처음 드라마에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기도 했었다. 왜 유난히도 여배우들에게 이러한 혹평세례가 많은 것일까? 필자는 '마의'를 애청하는 한사람으로 이요원의 연기력에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었다. 간혹 이요원에 대한 연기.. 2013. 3. 12.
마의 45회, 인선왕후 살려낼 백광현의 숨은 비책이란? 옹저오발증에 걸린 인선왕후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MBC 월화드라마인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는 새로운 외과술을 선보여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인선왕후(정혜선)의 종기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의영감인 이명환(손창민) 대감은 자신의 의술로는 인선왕후의 병증을 다스리지 못하고 강력한 진통제를 투입해 일시적으로 병자가 병이 나아가고 있다고 여기게끔 했다. 이는 청나라 황비인 우희의 병을 치료하던 과정과 너무도 흡사한 치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환은 우희의 병증을 잡아내는데에는 성공하기는 했었다. 진통제가 아닌 의술로써 병증을 완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기에 우희의 병증은 악화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선왕후의 경우에는 청황비인 우회가 자신의 병을 견뎌내려 마약을 .. 2013. 3. 6.
마의 44회, 인선왕후 옹저(癰疽)치료, 마지막 대결을 향한 세미 파이널? 조선시대 실존인물인 백광현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MBC 사극드라마인 '마의'가 이명환과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세미 파이널전을 치루는 듯하다. 청나라로 건너가 황비인 우희의 종기를 치료해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 백광현은 한계단 한계단을 오르며 최고의 위치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영의정 대감의 다리를 절단해 외과술을 통해 조선에서 최고명의의 이름값을 높였다. 그렇지만 사람의 신체를 절단하는 외과술에 대한 민간에서는 신뢰가 없었다. 두번째로 백광현(조승우)은 세자의 부종을 치료해 민간에서도 외과술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의학적 발전을 이루어낸 모습이기도 했었는데, 실존인물인 백광현이 어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최종적 목표를 향한 행보가 한계단씩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의 출신의 백광현.. 2013. 3. 5.
마의 43회 이상우,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형벌의 주인공 이성하! 최근 MBC의 드라마 트랜드는 아들이 부모를 심판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종영한지 얼마되지 않은 MBC의 인기드라마인 '보고싶다'에서는 아들 정우(박유천)가 아버지 한태준(한진희)을 법의 심판대에 올렸었다. 사극드라마인 MBC의 '마의'에서는 아들 이성하(이상우)가 아버지인 이명환(손창민)을 직접 발고하는 투서를 올렸다.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한 명목이라고는 하지만 아들이 아버지를 심판하는 모습은 그리 달가워보이지 않기만 하다. 차라리 이성하와 등을 돌리더라도 백광현(조승우) 스스로가 이명환의 죄에 대해서 모든 짐을 짊어지고 사헌부에 직접 투서를 놓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만 했다. MBC의 드라마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버지와 아들, 혹은 아들과 엄마의 관계는 불편하기만 .. 201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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