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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26

빛과그림자 30회 조태수, 어제의 적이 이제는 우군이 되나? MBC 월화드라마 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었던 강기태(안재욱)가 복수를 완성하는 찰라에 찾아온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어쩌면 아버지 강만식이 죽으면서 집이 풍지박살이 나고 무일푼이었던 과거보다도 더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게 된 모습입니다. 빛나라쇼단에서 새롭게 빛나라기획으로 회사를 변모시키며 완전한 회사로 도약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강기태에게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온 것이었죠. 다름아닌 연예인 대마초 파문과 조폭과의 연계로 일급 조직폭력배의 수괴가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버지 강만식이 죽었을때에는 무일푼이기는 했었지만 강기태에게는 맨주먹이라도 무언가는 할 수 있는 몸뚱이 하나는 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빛나라기획의 대표로 연예인들의 대마초 파동에 잇단 조직폭력배와의 연.. 2012. 3. 8.
빛과그림자 26회, 기대되는 수혁의 변신-유채영은 설마? 전국구인 조태수(김뢰하)를 주먹으로 평정한 강기태(안재욱)의 화려함 뒤에 왜 자꾸만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걸까요. MBC 수목드라마인 에서 강기태는 맨주먹으로 쇼 비지니스 업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빅토리아의 송미진(이휘향) 사장의 신임을 전폭적으로 얻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강기태가 가지고 있는 확신과 자신감이 성공을 이루게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빛나라 쇼단을 기획사로 만들어 명실공이 회사로써의 모습을 갖추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시대의 어두움은 강기태에게 가장 힘든 시기를 만들어낼 듯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자리에서 물러나 숨죽이며 재기를 다짐하는 장철환은 한빛회와 은밀한 회합을 가지게 되는데, 1970년대 말의 시대적 배경을 짐작해 본다면 새로운 정권으로 치닫는 초읽.. 2012. 2. 22.
빛과그림자, 안재욱이 반했다는 캐릭터 강기태-정말 멋진 놈일세 MBC의 월화드라마 가 갈수록 재미있어 지네요. 초반 순양의 부잣집 아들로 남부럽지 않고 곱게 자란 강기태(안재욱)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과연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었습니다. 철부지에 자기 사업체도 아닌 아버지의 극장에 기생들을 데리고 가 영화를 나홀로상영이나 하는 파락호같은 캐릭터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기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어쩌면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의 연기때문에 더욱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1970년대의 현대사를 쇼 비지니스라는 세계로 접목시켜 방송되고 있는 는 완전한 하나의 정치드라마의 맥락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 인간의 성공스토리이기도 합니다. 강기태는 순양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 2012. 2. 7.
빛과그림자 19회, 업종 변환으로 제자리 찾은 남상미 드라마를 시청하면 뜻하지 않게 배역을 잘못만나서 연기색이 퇴색되는 듯한 모습을 발견할 때면 흔히 '발연기'니 '배우 경력이 아깝다'는 식의 혹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mbc의 월화드라마인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여배우 남상미에 대한 평가가 그러해 보일 듯해 보였습니다. 초반 이정혜라는 캐릭터는 신인가수 지망생으로 빛나라 쇼단에 들어가게 되었었죠. 때문에 드라마 상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로써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사랑의 라이벌로 가수 손담비가 출연하게 됨으로써 인기가수인 유채영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남상미의 어눌한 캐릭터 탓인지 극중에서는 강기태(안재욱)와 차수혁(이필모)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끌어내며 긴장감을 끌어내야 했었는데, .. 201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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