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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8

무한도전 토토가, 1990년대 음악으로 하나가 된 최고의 무대! 듀엣무대 터보를 시작으로 김현정과 SES로 이어졌던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부가 2015년 1월 3일 신년을 맞는 첫번째 주말 토요일 저녁을 찾았다. 1990년대 전설같았던 주옥의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수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었던 특집이기도 했었다. 노래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며 하나로 만드는 마성을 지닌 것만은 확실하다. 특히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던 중년의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새해선물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다. 더욱이 무대에 오른 가수들 중에는 현역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도 있었지만 은퇴하고 가정주부가 된 가수도 있었고, 업종을 전환해 가수로써의 맥을 놓은 이도 많았다. 하지만 여전했다. 1990년대.. 2015. 1. 4.
무한도전 토토가, 복고가요 전성시대를 가능케 한 힘! 1990년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던 '응답하라1994'와 '응답하라 1997'의 열풍이 '무한도전'으로 이어졌다. 토요일의 대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기획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12월 2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는 무려 20%의 시청율까지 올리며 인기몰이의 시발을 알렸는데, 10명의 1990년대 인기가수들이 다시 돌아와 첫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단 3팀의 가수들만이 방송되었으니 다음주에 방송될 분량의 인기는 그대로 이어지게 될 듯 해 보이기도 해 보인다. 복고의 시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추억을 이야기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특히 토토가에서 불리워진 노래들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의 무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화려한 .. 2014. 12. 28.
나는가수다2, 가왕전 마지막 티켓을 향한 뜨겁던 무대! 2012년 12월에 열리게 될 가왕전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벌인 MBC의 '나는가수다2' 마지막 11월의 가수에 서문탁이 결정됨으로써 아쉽게도 시즌2의 대미는 끝이 났습니다. '나가수2'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지 않았다는 것도 어찌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시스템의 결점이 드러났었던 모습이기도 할 거예요. 시즌1에서의 모습과 비교해볼때에 높은 시청율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나는가수다'에서 불려졌었던 가수들의 노래들이 상위 10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했었던 현상과 달리 시즌2에서는 조용하기만 한 모습입니다. 2013년도에도 새롭게 나가수가 다시 방송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시스템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계속적으로 시청율 하락이라는 고전은 불가피해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대미를.. 2012. 11. 12.
한영애 '완숙미'와 변진섭 '도전'이 빛났던 '나는가수다2'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나는가수다2'의 10월 21일자 고별가수전에서 1위의 경쟁이었던 변진섭과 한영애의 '별리'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침체되어 있는 '나가수2'의 변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무대였습니다. 기성 가수들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평가받는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는 처음 시작되었을 때와는 달리 시청율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가수들에 의한 진정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는 방송이지요. 21일에 펼쳐졌었던 '나는가수다2 고별가수전'에서는 변진섭과 한영애가 나란히 상위권에 링크되어 경쟁한 모습이었는데, 다른 때와는 달리 고음으로 치닫는 경쟁이 아닌 음악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무대였습니다. 김연우와 조장혁, 박상민, 한영애, 변진섭,.. 201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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