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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6회, 이연희-이선균 커플의 불안스러운 그들의 연합 흑과 백 혹은 정의와 악. 드라마에서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MBC의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6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본선을 코앞에 두고 드디어 이러한 극한의 대립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오지영(이연희)는 마에리(이미숙) 원장과 김형준(이선균)을 사이에 두고 누구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초반부터 줄다리기를 시작했었다.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이었던 오지영은 IMF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옛사랑이었던 형준으로부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의받았었다. 세상에서 '네가 최고 이뻐'라는 달콤한 말보다 오지영에게 형준이라는 존재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게 된 속내를 드러냈었다고 할만하다. 헌데 그와 동시에 마에리 원장으로부터도 함께 출전제.. 2014. 1. 3.
골든타임 3회, 환자놓고 눈꼴사나운 병원내 밥그릇 싸움질이라니!!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3회는 시청할수록 화가 치미는 병원내 알력다툼의 극치를 보여주던 모습이었습니다. 강재인의 애인인 선우(송유하)가 패러글라이딩 도중에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지만 누구하나 진료를 하는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재인(황정음)은 인턴의 신분으로 응급진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애인을 살려내려 하는 조급함이 불러온 조치였지만 인턴으로써 오더를 마음대로 내린 모습은 병원의 체계를 무너뜨린 모습이었지요. 그 때문에 일반외과 김민준(엄효섭) 과장은 인턴주제에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냐며 호통을 치면서 끝이 났네요. 위급한 환자를 다루는 병원 응급실의 긴장감넘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드라마인데, 3회에서는 의사들간의 밥그릇 싸움 타령에 배알이 뒤틀리는 듯하기만 합니다. 일반..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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