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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9

아빠어디가?, 엄마 팔씨름에 대성통곡한 아이들의 마음이란?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송년특집으로 가족의 밤을 진행했다. 그동안 이종혁, 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다섯아빠들과 이준수, 김민국, 성준, 송지아, 윤후 다섯 아이들의 여행으로 채워졌던 우리들의 일밤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아빠어디가?'가 시즌1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모습이기도 해 보였다. 뉴질랜드라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외국여행편에서 실망했었던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가족의 밤'으로 채워졌던 '아빠어디가?'는 분명 재미있었던 회차였다. 특히 그동안 아빠와의 시간만으로 채워져있었던 탓에 아이들의 엄마들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던 까닭에 흥미롭게 시청했던 바도 있었다. 엄마들의 요리실력을 보여지며 요리대결이 펼쳐졌었고, 아이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모습들은 마치 시골마을에서 나이.. 2014. 1. 6.
어빠 어디가?, 새로운 시즌2에서의 성공요소는 무엇? MBC의 연예대상에서 흥미로운 어록이 등장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MBC는 그동안 주말예능에서는 신통찮은 성적표를 받아왔었다. 토요일 저녁의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일요일에 방송되는 예능은 타 방송사에 밀려 좀처럼 한자리 시청율에서 벗어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13년 MBC의 예능 성적은 그야말로 풍년이나 다름없었다. 소위 군인과 아이들이 출연하는 MBC의 일밤의 두개 코너는 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지난 MBC의 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의 코너에 출연하는 성동일은 진행자의 프로그램 질문에 대해서 자신있게 미리 대상을 예감하는 말을 했었는데, 예상했던대로 2013년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아빠어디가?'가 수상했다. 연예대상에서 특정 연예인이 상을 받지 않은 경우가 몇차례 안되는데, 2013년 M.. 2013. 12. 31.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행 꼭 갔어야 했을까?...과하기만 했던 무리수! 일요일 저녁의 인기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 '아빠 어디가?'가 시즌1을 마치면서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기만 하다. 연말을 맞이하면서 시즌1을 마치는 듯했던 '아빠 어디가?'의 여행장소는 다름아닌 뉴질랜드였다. 무려 3회에 걸쳐 펼쳐졌던 '아빠 어디가?'는 시즌 1을 마감하는 이별여행을 준비하는 듯한 장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모습이라 할만하기도 했다. 헌데 시청자들은 너무도 착한 것일까? 천진한 아이들의 해외여행기에 마냥 웃고 즐기기보다는 처음부터 뉴질랜드 여행이라는 컨셉은 잘못되어진 단추를 끼운 듯하기만 한 모습이다. 시즌을 마감하기 위한 보너스라 여기고 이국적인 해외촬영을 마련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과한 행보가 아니었나 싶기만 하다. 아빠들과 함께 한 아이들의 해외여행기에 속하던 '아빠 어디.. 2013. 12. 25.
아빠어디가! 친구특집,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 이해 돼~ 본시 사람이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본 모습을 직접 알기란 힘든 일이다. MBC의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친구특집편을 시청하고 있노라니 옛속담이 생각났다. 필자는 유치원 세대는 아니라서 어릴적 친구는 국민학교(요즘에는 초등학교라 부르죠) 친구들이 있는 편이다. 대여섯살 또래의 친구들에서 중년의 어른들이라면 아마도 8살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이 대부분일 법하다. 생각해 보면 과거 70~80년대에는 자녀들 교육문화보다는 소위 먹고사는 문제가 더 시급한 생활상이었으니 현재와 비교해 본다면 자녀들의 교육열은 무척이나 높아진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하다. 필자의 어린시절, 아니 더 가까운 시기인 대학시절에 친했던 친구들의 유형을 곰곰히 살펴보면 '내 자신과 비슷한 유형.. 201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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