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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56

갑동이, 한니발 렉터가 된 이준...누구와 손잡을까? 감성수사드라마인 tvN 금토드라마인 '갑동이'의 후반레이스가 흥미롭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수사극이라기보다는 20년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이 얽혀있는 관계들이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살인범인 갑동이를 잡기위한 수사망이 좁혀들고 있기때문이다. 15회에서는 일탄이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일어났던 부녀자 연쇄살인범이었던 갑동이가 다름아닌 일탄경찰서 수사본부장이 된 차도혁(정인기)로 밝혀짐으로써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 그리고 오마리아(김민정)이 힘을 합쳐 차도혁의 비밀을 벗겨내려 하고 있다. 거기에 카피캣으로 갑동이 모방살인을 벌였던 류태오(이준)을 차도혁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냥개로 삼았다. 헌데 드라마 '갑동이'에서 연쇄살인범인 갑동이라는 가상의 범인은 .. 2014. 6. 7.
갑동이 13회, 진짜 범인 차도혁의 등장...누가 잡게 될까?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부녀자 연쇄사건의 진범이 다름아닌 경찰인 차도혁(정인기) 계장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과연 차도혁은 진짜 갑동이일까는 의문이 남는다. 총 9차에 걸쳐 갑동이 표식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던 범인은 단지 현상수배의 몽타주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을 뿐 실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마지막 범행에서 살아남았던 오마리아(김민정)는 어릴적 끔찍한 기억에서의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내지 못하고 성장해서도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려는 강한 의지만이 남은 여자다. 급기야 트레일러안에서 지내는 오마리아는 완벽해 보이는 방공호 속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어 놓은 채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갑동이로 지목해 억울하게 범인 아들로 자랐던 하무염(윤상현)과 웹툰의 소재로 '짐승의길.. 2014. 5. 31.
tvN 갑동이 11-12회, 반전 차도혁의 등장...누구나 갑동이가 될 수 있다! tvN 금토드라마인 감성수사물 '갑동이'가 12회를 지나면서 터닝포인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갑동이 쫓기에 열을 올리던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이 극적으로 서로간의 오해의 문을 열었다. 극단적인 의심으로 하무염은 심지어 양철곤의 손가락을 자르려 할 만큼 갑동이 잡기에 열망했었다. 양철곤 역시 하무염의 아버지가 갑동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양철곤이 하무염의 아버지를 의심했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딸에게 닫쳤던 불행의 원인이 하무염의 아버지에게서 이루어졌던 것이라 믿었던 때문이었다. 피묻은 점퍼를 때웠던 하무염은 아버지의 죽음이 있고 나서야 자신에게 닭백숙을 해주기 위해서 서리를 하고 닭을 잡는 과정에서 묻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1.. 2014. 5. 25.
갑동이 7-8회 김지원, 민폐녀가 되어버린 마지울 감성스릴러인 tvN의 '갑동이'의 사이코패스 류태오의 범행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네번째 지하철 역에서의 살.인 사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3번의 범행은 모두가 류태오가 저질른 범행이다. 4차 범행도 사실상 류태오(이준)의 지시에 따른 범행이었으니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일어난 갑동이 살.인사건은 류태오의 범행이라 할 수 있다. 5차 범행 예고의 주인공은 마지울(김지원)이 대상이 되었다. 의도되었던 아니면 계획되어져 있던간에 갑동이의 범행대상으로 여고생이 피해자였던 17년전 사건과 동일하게 류태오에 의해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금토드라마로 tvN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장르물인 '갑동이'는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지던 느낌과는 다르다. 무척 어두운 색깔이 연상되는 드라마라 할.. 201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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