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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8

10월 기대되는 개봉영화 8편 9월 추석을 뒤로 하고 10월로 접어드니 제법 쌀쌀해지는 날씨다. 10월 국내 극장가는 계속되는 한국영화의 대세가 이어질지 기대된다.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쌍끌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개봉 보름만에 5백만을 바라보며 쾌속 관객몰이가 한창이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역대순위 4위에 링크돼 있고, 계속적인 한국영화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도와 더불어 권상우와 성동일 콤비의 '탐정 더 비기닝'이 2백만명을 돌파하며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속편제작이나 혹은 시리즈물로의 기대감도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영화의 강세속에서도 전쟁영화인 '서부전선'은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흥행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설경구와 여진구 콤비의 코.. 2015. 9. 30.
9월 개봉영화, 한국영화 '사도'....흥행돌풍 이어갈까?...[개봉영화 기대작 6편] 한국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쌍끌이 천만돌파가 8월 한달 극장가를 강타한 모습을 보였다. 9월에는 어떤 영화들이 천만관객 흥행열풍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여전히 한국영화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다. 하지만 헐리우드 대작의 반격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천만관객을 나란히 돌파는 '암살'과 '베테랑의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막판 뒤집기도 관심거리가 되기도 하다. 9월 첫째주까지 '암살'이 1,200만명을 넘어서 최종 관객몰이에 최대 흥행작이 된 모습이기는 하지만, '베테랑'은 1,100만명을 넘어서 관객수에서 밀리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예매율에서도 '암살'에 비해 '베테랑'이 예매율에서도 높아 막판 스코어가 앞설.. 2015. 9. 7.
신분을 숨겨라, '무간도' 느와르와 '감시자들' 액션이 만났다! tvN의 잠입액션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연속 2회를 방송하면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내에서도 극비 특수 수사팀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얼핏 느끼기에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김병욱 등이 출연했던 2013년도 개봉영화 '감시자들'과 유사한 소재이기도 한데,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상황에서 범죄조직을 쫓는 내용을 다루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으론 홍콩 느와르의 재림을 불러일으켰던 2002년도 중국영화인 '무간도'를 떠올리게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경찰의 신분을 갖고 있지만 범죄조직으로 들어가 경찰의 정보원으로 활동해야 했던 비밀경찰과 반대로 범죄조직에서 길러져 경찰에 들어가게 된 범죄자의 엇갈린 운명을 담았던 영화 '.. 2015. 6. 17.
인터스텔라, 천만관객 돌파한다면 몇번째? 2014년 연말이 되면서 예상치 않게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의외로 독립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 할만하다. 독립영화로는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워낭소리' 이후에 2014년 연말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는 12월 20일 주말에 2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연말 국내 극장가는 예전부터 블록버스터 급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며 흥행을 이어갔던 모습이었는데, 2014년 연말에도 그같은 흐름은 비슷한 유형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최대 기대작이라 할만한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에서 이어지는 호빗의 마지막 3부작인 '다섯군대 전투'가 개봉하면서 백만관객을 바라보고 있고, 국내 영화로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출연작인 '국제..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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